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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명호
- 1. 바람이 있다면, 본 문서를 출력해서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2. 따듯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의자에 편히 기대서 휙휙 넘겨가며 그렇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3. 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 합니다.
- 4. 안녕하십니까!
- 7. 국내여행도 좋아하고 즐겨 하는 편이지만, 해외여행을 더 좋아합니다.
- 8. 제가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음’에서 얻는 느낌, 경험, 생각이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9. “해외여행을 좋아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정말 식상한 것 같습니다.
- 10. 하지만, ‘식상함’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1. 첫 해외여행, 할머니와 다녀온 3박4일 북경여행
- 12. 중국은 기억에 없습니다. ‘우리 할머니랑’만 기억에 남습니다.
- 13. “천국에 온 것 같다.” 중국 여행은 이거면 됐습니다.
- 14. Best 해외여행, 홀로 다녀온 19박20일 쿠바여행
- 16. ‘하워드의 선물’이란 책에서 나온 ‘전환점’이란 표현을 빌려, 제 인생의 전환점 이었습니다. (“전환점이란 뭘까? 단지 살짝 변화만 주는 그런 차원이 아니야. 지금까지 달려오던 것과는 전혀 다른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어야 할 지점이지.” -하워드의 선물 中-)
- 17. 쿠바여행 이후의 김명호입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 18. 생각 맞는 친구들과 함께 project team을 만듭니다. ‘설치는 사람들’
- 19. 줄여서 부르면 ‘설사’
- 20. 설치는 사람들은 꽤나 거창하지만 꽤나 심플합니다.
- 21.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우리의 생각을 설치다.
- 22. 우리가 하고 싶은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우리의 생각을 설쳐보자. 는 마음으로 여러 Project를 진행하였습니다.
- 23. 진행했던 몇 개의 Project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 24. 공모전들, 정말 많습니다.
- 25. 저를 포함한 많은 친구들이 공모전을 합니다.
- 26. 하지만, 몇몇의 수상작만이 빛을 보고 박수를 받습니다.
- 27. 상을 받지 못한 많은 작품들 또한 소중한 작품들 입니다.
- 28. 非 수상작들을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 30. 세상엔 수많은 영화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상작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품들은 세상의 빛조차 볼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 세상 모든 작품에는 만든 이의 꿈과 열정이 담겨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달리는 소중한 지하철처럼, 그들의 꿈과 열정 또한 소중합니다. 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 31. 커피 좋아하시나요?
- 32. 카페 많이 가시죠?
- 33. 쿠폰은 모으시나요?
- 34. 우리는 많은 이유로 한 잔의 커피를 마시지만, 누군가는 죽지 않기 위해 한 모금의 물을 힘겹게 마십니다.
- 35. 이들을 위해 쿠폰을 기부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 37. B.WATER 캠페인을 돕고 있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이디야커피
- 38. 이디야커피에 맞춘 아이디어 제안서를 만들었습니다.
- 40. 그리고 이디야커피 본사에 찾아갔습니다.
- 41. 마케팅 담당 직원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42. 아쉽게도 실행되지는 않았지만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43. 안경 쓰시나요?
- 44. 안경은 어디서 맞추시나요?
- 45. 저희 집에선 저를 포함한 5명이 안경을 씁니다.
- 46. 저는 그냥… 집 근처 안경원 에서 맞춥니다. 저희 가족들도 제가 가는 곳에 같이 가서 맞춥니다.
- 48. 안경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다른 필수들… 에 밀려 안경이 사치품인 분들도 있습니다.
- 49.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을 때였습니다. 봄의 계절과 함께 ‘봄’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 51. 한 구당 한 개의 안경원 확보를 목표로 서울시 곳곳의 안경원을 돌면서 많은 사장님들을 만났습니다.
- 52. 뜻 있는 안경원 사장님 분들은 정말 많았지만 나랏일 하는 분들의 뜻이 그만큼 많지 못해서… 종료…
- 53. 저와 저희 가족들 안경은 아직도 1호점 에서만 맞춥니다.
- 54. 눈이 침침하네요…
- 55. 눈이…
- 56. 눈이…
- 57. 눈이…
- 58. 보이질 않습니다…
- 59. 시각 장애인, 상상 해보셨나요?
- 61. 어둠 뿐일 것 같나요?
- 62.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분들도 우리처럼 봅니다.
- 64. 사진은 저보다 잘 찍는 것 같습니다.
- 65. 조금 전에 본 사진은 시각장애 1급의 작가님의 사진입니다.
- 67. 작가님들 사진으로 엽서를 만들어서 기증했습니다.
- 69. QR코드를 찍으면 작가님 인터뷰도 나옵니다. (김현정 작가님이 전주에 계셔서 전주 가서 콩나물국밥도 먹었습니다.)
- 70.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사진작가님의 사진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71. 그리고…
- 72.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 73.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약 15번의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 74. 그 중 설치는 사람들 친구들과 함께 한 공모전
- 75. 대학생 시절을 추억할 때, 설치는 사람들과 함께 추억할 공모전
- 76. 2013년 KOSAC
- 77. ‘설치는 사람들’이란 이름은 설치는 사람들 활동에만 쓰자는 생각에
- 79. 광고주가 항공사였고 공모전 당시 합숙을 했기 때문에 가출 아닌 가출을… 그렇게 지어진 팀명 비행청소년.
- 80.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81. 이렇게 잠드는 건 일상이었습니다.
- 82. 정신 줄 놓을 때도 많았습니다.
- 83. 즐긴 만큼 좋은 결과 얻어서 더 좋았습니다.
- 84. 정말 즐거운 공모전 이었습니다.
- 85. 여행, 설치는 사람들, 공모전 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86. 위 주제에는 못 넣었지만 재미있었던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87. 동기님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졸업 축하합니다!
- 88. 반응이 좋았습니다. 공식 사진촬영에도 함께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90. 광화문, 청계천, 쌈지길 돌아다니며 즐거운 끝말잇기 놀이였습니다. 대한민국 만세!한글 만세!
- 91. 친척 형이 미용렌즈 전문 매장을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 93. 내부 인테리어 공사 기간 동안 티저광고를 진행했습니다.
- 94. 매장 오픈 후에는 판촉물의 끝판왕,
- 95. 물티슈를 매장 인근 학교 앞에서 나눠줬습니다.
- 96. 슬슬 지겨우시죠… 제 이야기만 듣자니…
- 97.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 98.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잠깐의 휴식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99. 분위기 잡고
- 100. 마무리 하겠습니다.
- 101. 목표를 쫓는 삶이 아닌,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겠습니다.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진, 리얼리스트가 되겠습니다. 긍정적 착각의 힘을 믿습니다. 廣告人을 꿈꾸는 김명호입니다.
- 102. 목표를 쫓는 삶이 아닌,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겠습니다.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진, 리얼리스트가 되겠습니다. 긍정적 착각의 힘을 믿습니다. 廣告人을 꿈꾸는 김명호입니다.
- 103. 목표를 쫓는 삶이 아닌,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겠습니다.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진, 리얼리스트가 되겠습니다. 긍정적 착각의 힘을 믿습니다. 廣告人을 꿈꾸는 김명호입니다.
- 104. 목표를 쫓는 삶이 아닌,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겠습니다.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진, 리얼리스트가 되겠습니다. 긍정적 착각의 힘을 믿습니다. 廣告人을 꿈꾸는 김명호입니다.
- 10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