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상황 설명 :
1. 번역하기 버튼을 따로 눌러야만 번역이 되면 사용자가 번거로움
실시간으로 빠르게 번역 결과를 제공하고 싶음
31. 상황 설명 :
1. 번역하기 버튼을 따로 눌러야만 번역이 되면 사용자가 번거로움
실시간으로 빠르게 번역 결과를 제공하고 싶음
2. NMT는 값비싼 GPU 서버가 필요하고 속도도 빠르지 않음
실시간으로 호출하기엔 어려움이 있음
그럼, 실시간 번역 기능은 제공할 수 없나?
32. 문제 해결책
NMT 서비스를
위해서 값비싼 서버가
필요하고 속도도 느리다
값싼 서버에서도 빠르게
결과를 주는 NMT엔진 개발
엔진이 한 달 만에 뚝딱 안 나옴
현재로서는 문제 해결 불가
33. 문제 해결책
NMT 서비스를
위해서 값비싼 서버가
필요하고 속도도 느리다
값싼 서버에서도 빠르게
결과를 주는 NMT엔진 개발
엔진이 한 달 만에 뚝딱 안 나옴
현재로서는 문제 해결 불가
실시간번역의 핵심은,
기다리는 지루함 없이 빠르게 번역된다는 느낌을 주고자 한 것.
(실시간) 번역 결과가 아주 정확하지 않아도 큰 문제 없지 않나?
34. 문제 재정의 해결책
실시간으로 번역을 제공하고
싶은데 NMT로는 어려움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되
다른 엔진(SMT)을 쓰자
35. 입력 중에는 SMT, 일정 시간 추가 입력이 없을
경우에만 NMT를 호출하여 실시간 번역 제공
Solution :
SMT / NMT 교차 제공
36. 물론 가장 좋은 UX는 사용자의 필요에 꼭 맞는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 준비에 시간이 필요할 때는
문제를 재정의함으로써 차선책을 찾아보는 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44. 네이버 번역기의 기능을 전부 흡수하자니
파파고 사용자가 큰 변화를 겪고
이탈할 가능성 ↑
네이버 번역기의 기능을 축소하자니
네이버 번역기 사용자가 실망하여
이탈할 가능성 ↑
45. 네이버 번역기의 기능을 축소하자니
네이버 번역기 사용자가 실망하여
이탈할 가능성 ↑
네이버 번역기의 기능을 전부 흡수하자니
파파고 사용자가 큰 변화를 겪고
이탈할 가능성 ↑
단순 통합은
많은 사용자 반발(이탈) 예상 !!
46. 저희가 선택한 해법은 변화를 쪼개고 또 쪼개기
사용자가 받아들일만한 수준의 작은 변화들은 개편의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해결책
47. 전략 1 :
스펙을 쪼개어 수차례 업데이트
변화가 큰 한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 대신 10개월간 여러 번의 업데이트 진행
* 쪼갠 스펙들을 어떤 순서대로 제공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
* 업데이트마다 QA 진행과 공지 등 품은 많이 들 수 있으나 그 이상의 리스크 감소 효과가 발생
48. 네이버 번역기 사용자의 50% 이동 나머지 50% 이동
전략 2 :
네 번으로 쪼갠 사용자 이동
큰 메뉴인 문장 번역기와 웹 번역기가 동시에 교체되면
네이버 번역기 사용자들의 변화 체감이 클 것을 우려, 순차적 메뉴 변경 및 리다이렉트 진행
49. 전략 3 :
사용자 커뮤니케이션도 여러 번
모든 업데이트와 통합 진행사항을 쪼개어 양 서비스에 공지
* 변화에 대한 인식을 평소에 심어주는 것은 충격 완화에 도움이 됨
* 댓글 등 사용자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개편을 진행할 수 있어 서비스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
59. 다양한 형태의 협업 모델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번역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파파고에게 연락 주세요 !!
60.
61. 파파고 업데이트 히스토리
APP 26개월간
총 45번의 업데이트, 32개 신규/개선 기능 추가
WEB 14개월간
총 12번의 업데이트, 30개 신규 기능 추가
62. 파파고 업데이트 히스토리
APP 26개월간
총 45번의 업데이트, 32개 신규/개선 기능 추가
WEB 14개월간
총 12번의 업데이트, 30개 신규 기능 추가
파파고 사람이 많은가?
아니요. 처음엔 개발, 디자인, 기획 5명이었습니다.
지금도 다른 조직 대비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야근으로 사람들을 갈아넣었나?
야근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꼭 필요할 때만 하는 편이고.
대부분 주 40시간 내외로 워라밸 만족하며 일합니다.
63. 파파고 사람이 많은가?
아니요. 처음엔 개발, 디자인, 기획 5명이었습니다.
지금도 다른 조직 대비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야근으로 사람들을 갈아넣었나?
야근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꼭 필요할 때만 하는 편이고.
대부분 주 40시간 내외로 워라밸 만족하며 일합니다.
그럼 어떻게?
67. 파파고의 프로젝트 진행 방식
이거 하자
A안
실무자
ㅇㅋ ㄱㄱ
리더
1. 기본적으로 Product는 실무자의 의견을 존중
2. 보고를 위한 A, B, C안 만들지 않음. 최선의 A안을 찾기 위해 노력
3. 따로 보고 절차를 두기보다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 OSS를 통해 논의하거나,
프로토타입을 리더+실무자 함께 써보며 논의
4. 리더의 의견도 합리적인 결론을 찾기 위한 하나의 의견일 뿐 절대적인 의견이 아님
5. 의견이 나뉘어서 진행이 안될 경우, 답을 찾기 위해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일단 한 가지를 정해서 우선 나가고 사용자 반응을 살핌
68. 이러한 프로세스의 단점은
실무자가 못 하면 굉장히 리스크가 큽니다.
신뢰를 전제해야 할 수 있는 방식.
그래서 중요한 것이 채용과 조직의 문화
69. 파파고가 이상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도 더 나은 방향이 무엇일지 함께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 방식과 함께 일하는 문화가 중요
71. 경험 1. Priority: 사용자에게 묻고 우선순위 반영
경험 2. UX: 문제를 재정의하여 차선책 찾기
경험 3. Risk: 변화와 커뮤니케이션 모두 쪼개고 또 쪼개서 리스크 줄이기
경험 4. Collaboration: 다양한 형태의 협업 고려 중
경험 5. Culture: 프로젝트에 맞는 의사결정 방식과 협업 문화
요약하자면..
제휴 환영!!
머신 러닝 엔지니어 대모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