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어떻게
노출할것인가
3-1
가설 1. 관심사 커피인 사람보다 관심사 글쓰기인 사람이
세션당 시간, 페이지뷰 수가 높고 이탈률이 낮을것이다.
인사이트: 관심사 커피인 사람이 세션시간이 높고 이탈률이 낮으나 페이지뷰 수는 낮
세션당 시간, 페이지 뷰 수,이탈률은 상호 연관성이 없을 수 있다.
문제점
이탈률이 높아진다.
8. 어떻게
노출할것인가
3-2
가설 2. 이전기간모바일 < wifi모바일 < 웹 순으로 이탈률이 낮을 것이다.
웹은 단일이미지, 모바일은 캐러셀 소재가 반응이 좋을 것이다.
결과: 가설확인
모바일
Wifi모바일
웹
- 조아름 -
14. 명조씨는 작은 것에서도 많은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 눈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
서 그런지 작은 공간, 취향의 원피스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꺼내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카페가 정말 예뻐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비밀 정원 같아
요! 벽지도 색감이 참 예쁘고, 빈티지 스러운 게 넘나 맘에 드는 것…♡ 여기도 꼭 찜
해서 갔다와야겠네요! 글들을 보면 음료와 케이크를 함께 드시는 것 같아요. 그 마저도
저랑 똑같네요.. 헤헤.. 처음 간 카페에서 1인 1디저트, 1커피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뻔뻔) 잠시 딴 짓 하고 싶은 타이밍에 명조씨의 글로 힐링 받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Lee Joohoon 와......이런 멋진 곳이..ㅜㅜㅜ작업꺼리나 책 들고가면 24시간이 모자
를 정도
로 있을 수 있을 같아요*.*좋은 글과 좋은 곳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
니다(_)
명조체공간 그렇죠? ㅠㅠ 날 조금만 시원해지면 옥상에서 맥주 한
잔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Lee Joohoon 우와...직접댓글을....bb 감동+감격.. 날이 시원해지
면 꼭 찾아가보려구요*.*감사하옵니다(__)
skillet_garosugil 사진이 좋네요! 팔로우 꾸욱!!☺
어떻게
반응하는가
5
- 조아름 -
15. 왜 하필 명조체인가?
다른 채널은 어떻게 운영하였는가?
GA 성과 지표는 어떻게 나왔는가?
컨텐츠를 쓸 때 스토리텔링기법을 사용한 이유는?
혹시 궁금하신가요?
안녕하세요.
명조체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조아름이라고합니다.
앞서 띄어드린 글은 제가 얼마전 올렸던 컨텐츠의 도입부 부분입니다.
저는 소설형식으로 카페 소개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피피티를 진행하며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명조체공간을 운영하기 전에 모두의 책방이라는 책방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책소개를 하는 sns관리를 했었습니다.
열악한 조건이지만 책방을 마케팅 하며 마케터는 판매하는 물건을 잘 소개하는 사람이고 잘 소개한다는 것은 브랜딩을 하는 것이라는 저만의 정의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브랜딩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패스트캠퍼스에서 3달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부터 명조체공간을 어떻게 운영하였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명조는 여러분이 아시는 명조체의 명조가 맞습니다.
한자 명조를 형상화한 로고를 만들고 밝은 아침을 뜻하는 머스타드색으로 톤앤매너를 맞췄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의 사이트는 소설형식으로 카페를 소개하는 사이트입니다.
초기 타깃의 세그먼트와 동일한 2-30대 직장인 여성이라는 설정의 명조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1인칭시점에서 카페소개하는 글을 주 컨텐츠로 발행하여 명조체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를 고민하여 만든 뒤에는 어떻게 노출할 것인가를 고민하였습니다.
커피에 관심 있는 사람보다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이 세션당 시간 페이지뷰 수가 높고 이탈률이 낮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워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했고 저의 가설이 틀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세션당 시간과 페이지 뷰 수, 이탈률이 비례하게 오르거나 내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3가지를 같이 잡는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광고 이후 급격하게 높아진 이탈률을 먼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탈률을 낮추기 위해 와이파이 모바일과 웹을 나눠서 광고를 돌렸고 각 기기당 반응이 좋은 소재를 알아보기위한 광고를 동시해 진행하였습니다. 모수가 적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소재 예측은 일치하였고 와이파이모바일보다 이전 모바일 기기가 이탈률이 더 낮은것을 확인했습니다.
좀 더 이탈률을 낮추기 위해 정확한 목적성을 가지고 검색하는 사람이 이탈률이 낮을 거라는 생각에 키워드 광고를 집행했더니 이탈률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페이스북 광고보다 네이버 구글 키워드 광고가 이탈률이 더 낮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은비용의 광고만으로 노출하는 것에는 한계성을 느껴 제 컨텐츠의 요소별로 홍보를 위한 페이스북
글을 쓰는 채널인 브런치, 사진으로 소통하는 인스타그램을 각각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제가 운영한 채널중 브런치가 인상깊었는데요. 감성적인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해서 운영하게 된 브런치는 예상보다 훨씬 소통하지 않는 채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글을 올렸을 때 조회수가 2였습니다. 노출시키기 위한 태그를 연구하여 바꾸었더니 이렇게 조회수가 상승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태그를 바꾼지 2번째 글 만에 다음과 브런치 메인페이지에 노출되었습니다.
그 결과 조회수가 급상승하였습니다.
채널별로 다른 타깃의 반응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제 발표를 듣고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이따 제 부스로 오시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