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신을 파악하여 의사결정 하는 방법론 성향 벤다이어그램 & 대안 리스트 & 삶의 대전제 - 저자 고영혁 사례
Hci 2012 퍼소나활용-블로깅
1. 퍼소나 제대로 활용하기
UX / Service Design
전성진
pxd Inc. 2012 HCI Tutorial Session
[튜토리얼5 (T5)]
일시: 2012년 1월 12일(목), 15:50-17:05
장소: 평창 II (컨벤션센터 1F)
발표주제: UX 및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persona 제대로 활용하기
발표자: 전성진((주) pxd)
퍼소나(persona)방법론은 UX 및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사용하는 주요 사용자 모델링 기법이며 pxd는 2002년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퍼소나 방법론은 실
무에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퍼소나 기법이 널리 알려져 있고 또 사용되고 있는 것에 비하여, 정작 이를 프로젝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
록 활용하는 측면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pxd의 경험을 토대로 퍼소나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2. • 2002년 설립
• 디지털제품 & 서비스의 전략기획, UI설계, 그래픽디자인
•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용자 관찰, 연구, 모델링 기법에 의한 혁신제품 설계 및 서비스 디
자인
• 망한 제품, 곤경에 처한 프로젝트 전문 구원투수
• Mobile, PC, Tablet, Web, 디지털 가전, 매뉴얼 등
• 각종 디자인 상 및 혁신 상 수상 (IF, IDEA, Mobile Messaging Award)
3. about presenter
전 성 진
• pxd 공동설립자
• UI Lab 팀장, 수석연구원
• UI design 경력 14년
• 네오위즈, 삼성네트웍스 근무
•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사, 동대학원 석사
5. ☺☻☺
-어떤 분들이 오셨나요? : UI기획자? 디자이너? 갑? 을? 학생? 교수님?
-퍼소나를 한번이라도 직접 프로젝트에 활용해본 분?
-처음 듣거나 잘 모르는 분?
6. persona?
-퍼소나의 개념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자.
-퍼소나라고 하면 종종 마주치는 이미지, 이번 발표에서 소개하는 퍼소나는 이러한 가면을 쓴, 위장된 모습의 이미지와 정 반대의 이미지이다.
(이미지출처)
http://www.changeiponline.com/wp-content/uploads/mask%20paper%20machet.JPG
7. “최신 트랜드의 가정용 청소로봇을 디자인하세요!”
-퍼소나를 설명하기 전에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자.
warm-up
-”최신트랜드의 가정용 청소로봇 디자인” :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동작하는지, 어떤 것이 장점인지 아내/남편/친구에게 설명해보자.
-지금 간략하게 3가지 디자인 아이디어만 작성해보자. 뭔가 떠오르는가?
8. 직장맘 김미영 씨 (32)
• 퇴근 후 정신없이 어린이집에 맡겨둔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도착하
면, 집은 아침에 나간 흔적 그대로 엉망이다.
• 옷 갈아입고, 아이들도 씻기고 더러워진 옷을 갈아입히고 나면 저녁
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때쯤 완전히 지친다.
• 벗어놓은 아이들 옷들과 우리 옷들은 욕실 옆에 항상 쌓여있다. 너무
오래되기 전에 세탁해야 한다.
• 침대, 소파 등 자주 청소하지 못하는 집안 곳곳이 아이들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지 항상 찜찜하다.
맞벌이 남편 이철환 씨(35)
• 일찍 퇴근하기가 어려워 항상 와이프에게 미안하다.
•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일찍 퇴근하려고 노력하는데, 집에 도착하면 대
강의 집안 청소와 밀린 아이들 옷을 세탁해야 한다.
• 주말에는 욕실청소를 포함하여 대청소와 이불빨래, 우리 옷들을 세탁
해야 한다.
• 이런 것을 다 하면서 주말에 가족나들이까지 하기는 너무 피곤하다.
-이번에는 맞벌이 부부인 김미영씨 이철환씨의 문제를 읽어보자.
(이미지출처)
http://www.visualphotos.com/photo/2x3212071/Asian_Couple_Reading_to_Children_42-17307078.jpg
9. 직장맘 김미영 씨 (32)
• 김미영씨가 집에 도착했을 때 집이 어떤 상태이길 바랄까?
• 원하는 상태가 되기 위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 김미영씨에게 있어서의 청소의 범위와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 김미영씨를 힘들게 하는 것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이것은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까?
• 김미영씨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 남편 이철환씨에게 원하는 모습은 어떤 것인가?
•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면 김미영씨는 어떤 것을 도와달라
고 할까?
맞벌이 남편 이철환 씨(35)
• ...
“김미영씨와 이철환씨를 위한 디자인을 하세요!”
-자, 다 읽었다면 지금 3가지 디자인 아이디어를 적어보자.
10. 청소로봇 김미영
-두 가지 접근 방법을 비교해보자.
-어떤 방법이 더 도움이 되었는가?
-제품의 대상이 되는 사람을 이해하고 알고 있을 때 디자인이 훨씬 잘된다. 맞는가?
11. 직업,경력 나이
만족/불만
취미,선호 사용패턴
사회적관
스타일 직장맘 김미영 씨 (32)
계지향
기술적숙
련도
기능학습
능력
트랜드소비
성향
거주지
-퍼소나는 디자인의 목표사용자를 모델링 한 것을 말한다.
persona!
-많은 리서치 데이터를 ‘사람’을 단위로 묶음으로써 능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12. • 뻔한 패턴, 뻔한 goal을 갖는 퍼소나
• 나홀로 퍼소나
• 행동패턴이 아닌 단순 job role에 따른 퍼소나
잘못된 persona
-퍼소나 방법론이 널리 사용되는 만큼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실은 대부분이다).
-뻔한 퍼소나를 스테레오타입(나초보씨, 김알뜰 주부, 권태기 부장)이라고 표현한다...이러한 퍼소나로부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없다.
-나홀로 퍼소나는 비교를 통해 차이를 발견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혁신을 할 수 없다.
-연령대나 직업에 따라 퍼소나를 만들지 말고 행동패턴에 따라 퍼소나를 만들어야 한다.
(이미지출처)
http://galaxysemi.com/blog/wp-content/uploads/2011/05/doctor.jpg
13. • Critical Characteristics를 가짐
• 퍼소나 간 행동패턴의 차이가 분명함
• “Archetypal”, not “Typical”
• 실제 사람처럼 생생함
잘 만들어진 persona
-뻔한 패턴을 피하기 위해서는 Critical Characteristics(C.C)를 제대로 찾아야 한다.
-C.C란...어느 포인트에서 행동이 달라지는가? 이것이 인사이트가 있는가? 를 기준으로 추출한다, 그리고 이것이 곧 행동패턴이 된다.
-잘 만들어진 퍼소나는 archetypal한 모습, 즉 원형적인, 모범적인...즉 도출된 행동패턴을 갖는 원형적 모습의 사람이어야 한다.
-잘 만들어진 퍼소나는 실제 사람 같아야 한다. 그래야 효과를 본다.
(이미지출처)
http://static1.travelandleisure.com/images/amexpub/0011/0601/201003-emergency-see-doctor-ss.jpg
14. Name/Nick
Motivation Photo
Needs 2. Define Quotation
Pain-points Profile
Context Demographic info.
Critical Behavior
Characteristics Attitude
Patterns
Behavior
Context / Pain-points
Goal...
User Research Behavior pattern mapping Personas
persona modeling process
이러한 퍼소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게 되는지 알아보자.
pxd에서 만들어지는 퍼소나 모델링 프로세스이다.
15. • Primary Persona
• Secondary Persona
• Supplemental Persona
• Served Persona
• Negative Persona
다음은 퍼소나의 종류이다.
persona types
Primary Persona는 동일제품 또는 서비스의 사용자들 중 가장 초점을 두어 만족시켜야 하는 사용자모델이다.
Secondary Persona 역시 동일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하므로 ‘대체로’ primary와 이해를 같이 하지만 primary는 가지지 않는 특정한 니즈를 지니는 사용자이다.
Supplemental Persona는 위 두 종류의 주요 퍼소나 외에 부가적인 퍼소나가 필요할 때 만든다.
Served Persona는 제품의 직접적 사용자는 아니지만 제품의 영향을 받는 사용자이다.
Negative Persona는 타겟으로 하면 안되는 사용자를 말한다. ‘피해가기 위해’ 모델링한다.
예를 들어 ‘간호사를 위한 정보시스템’을 디자인해야 한다면 여기에서 나올 수 있는 퍼소나와 이에 어울리는 전형적인 job role은 다음과 같을 수 있다.
-간호사 : primary, secondary persona
-의사, 수간호사, 임원... : supplemental
-환자 : served persona
-배제할 퍼소나 : 프로젝트 상황에 따라 피해야 할 퍼소나를 명시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이미지출처)
http://www.hagwang.kr/news/service/article/images/2009-06-02/c_20090602_567_843.jpg
16. persona
:
design tool
-퍼소나는 훌륭한 디자인 툴이다. 이번 장에서는 디자인 툴로서의 퍼소나 활용 방법 설명한다.
-퍼소나는 데이터에 근거하여 이유와 근거, 설득력을 지닌 디자인을 가능케 하면서도 ‘유레카’의 영역(창의적 영역)을 여전히 남겨두어, 데이터에 근거한 창의적
디자인을 가능케 한다.
17. 누구를위한
무슨 선물?
선물?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면?
-누구를 위한 선물인지 알아야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즉 선물 받을 사람에 대해 알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해야 하는 디자인을 선물이라고 한다면, 선물을 받을 사람은 사용자이다. 선물을 받을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것....바로 디자인 시작의 조건이다!
http://earth911.com/recycling/paper/paperboard/the-ins-and-outs-of-gift-boxes/
18. 디자인의 대상
-퍼소나는 디자인의 대상이 되는 사용자를 모델링 한 것이다.
-‘사람’으로 표현된 퍼소나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을 이야기 할 때는 그 사람에 대한 많은 정보를 토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퍼소나 ‘김미영 씨’를 대상으로 디자인 하는 것이 ‘30대 맞벌이 주부’를 대상으로 디자인하는 것보다 훨씬 생동감 있고 균형잡힌 디자인을 할 수 있다.
19. Name
Photo
Quotation Persona’s
(character) Question
(needs, pain-
points, goal)
By the way...
(additional
features)
Description
(context)
Designer’s
Answer
(features)
-퍼소나는 어떤 형식으로 표현되는지 알아보자
persona template
-Tamara가 제시한 인터뷰 형식의 퍼소나 템플릿
20. Nick
Quotation Profile
Photo/Name/
Demographical
info
Behavior / Context / Needs / Pain-points
Comparison
map
Goal
-pxd에서 작성한 리서치 데이터 요약방식의 퍼소나 템플릿
persona template
21. -퍼소나 템플릿 외에 추가정보를 표시하기도 한다.
persona template
-예를 들면 Key feature usage scenario 나 퍼소나의 Journey map을 요약하여 넣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은 퍼소나를 이해하기 위한 정보들이다.
22. persona template
-퍼소나 템플릿은 정해진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다양한 템플릿을 만들 수 있다.
-핵심은...생생하게 + 사용상의 goal표시 + 퍼소나 간 행동의 차이 부각
-이렇게 정리된 퍼소나 자체로도 훌륭한 디자인 툴이 된다. ‘누구를 위해 디자인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23. -퍼소나는 ‘인물’이다. ‘인물’이 만들어 내는 것은 ‘스토리’이다.
story
-‘스토리’를 구성하는 ‘소품 또는 장면’ 이 바로 디자인이다.
-확실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가 있다면, 훌륭한 장면들이 연출할 수 있고, 이로부터 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
http://www.disneywallpaper.net/r-toy-story-3-74-toy-story-3-buzzs-normal--548.htm
24. -퍼소나는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인물이지만, 바로 인물이기 때문에 미래의 스토리를 그려낼 수 있게 된다.
future story
-‘토미노 요시유키’ : (미래의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구와 달 사이 거리에 대한 감이다. 나머지는 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만들듯 하면 된
다.”
-현재와 과거의 익숙한 이야기로 새로운 설정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면 된다. 디자인은 그 위에 그려진다.
(이미지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ght34logNo=150104925313viewDate=currentPage=1listtype=0
25. storyboard filming
-미래의 스토리를 표현한 것이 곧 시나리오이다. 이를 통해 디자인이 활용되는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시나리오에서 주인공은 퍼소나
-전달 대상 및 목적에 따라 시나리오의 표현형태가 달라진다
26. LEGO staging
-시나리오 연출의 예로서 레고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퍼소나가 주인공이며 저비용의 간편한 방법으로 상황몰입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Engine에서는 Desktop walkthrough라고도 한다.
27. by Tamara Adlin
-이외에도 퍼소나 별 시나리오를 step으로 구분하여, 각 step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도 있다
design map
-퍼소나를 통하여 우리는 이미 주인공을 알고있으며, 구체적인 step으로 한정하므로 정확도 높은 아이디어가 나온다.
-Affinity Diagram과정에서의 디자인 아이디어 도출과 다른 점은, 시나리오의 분절된 step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과, 이 아이디어의 혜택을 받는 사용자가 명확
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28. persona journey map
-디자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또하나의 방법은 퍼소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journey map이다.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여정)에 막연한 고객이 아닌 퍼소나를 대입 한다.
-journey map은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으로 알려져있는데 프로세스의 어느 부분에서 사용하는가에 따라 다음 두가지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리처치 단계의 journey map에 퍼소나를 적용하기
기존의 시스템에서 퍼소나가 문제를 겪는 지점을 한눈에 확인!! 누구의 문제인가를 알 수 있다.
2.디자인 스케치 단계에서의 새롭게 디자인된 journey map에 퍼소나를 적용하기
개선된 프로세스에서의 퍼소나의 문제해결을 눈으로 확인!! 어떻게 해결되었는가, 잘 해결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
29. brainstorming for personas
-퍼소나는 브레인 스토밍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초기의 퍼소나 없이 진행하는 브레인스토밍에 비해 비교할 수 없는 집중력과 명확성을 가진다, 아이디어의 유효타가 상당하다!!
-다양한 부류의 외부 사람들이 퍼소나를 통하여 프로젝트를 빠르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다!!
30. -퍼소나의 ‘행동패턴’을 구조화하여 디자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이다.
behavior map
-행동패턴은 특정 조건이 갖추어질 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용자행동의 패턴이다. 이러한 조건을 축으로 나타내어 행동을 매핑함으로써 기존의 영역과 비어있
는 새로운 영역을 발견할 수 있다.
31. Primary Persona가 행복해야 한다!
Secondary 때문에 Primary가 불행해지면 안된다!
persona golden rule
-퍼소나를 디자인 툴로서 활용할 때에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룰이 있다.
-타겟 사용자를 단순하게 하나로 뭉뚱그리지 않고 사용목표에 따른 행동패턴으로 나누어 차별적으로 만족시키는 방법이야말로 퍼소나가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
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부분이다.
-퍼소나는 디자인에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게 해주는 툴이다.
32. persona
:
communication tool
-퍼소나는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이번 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 툴로서의 퍼소나 활용 방법 설명한다.
-다양한 부서의 이해관계를 디자인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정에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33. “our user is...”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이 실패하는 이유....프로젝트 관련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면 모두들 ‘사용자’를 이야기 한다. 그러나 각자 생각하는 사용자의 모습은
알고보면 모두 다르다. 이는 그들이 맡은 일과 환경에 따른 것이므로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한다!
-마케팅 부서 담당자 : 지갑을 여는 시점에 관심, 어떤 포인트에 구매결정을 내리는가에 관심
-개발담당자 : 예외적인 행동을 하는 엣지 케이스의 사용자에 관심
-디자이너 : 기존의 디자인에 질려있고, 디자이너의 창의적 의도를 빠르게 간파해줄 것 같은 사용자에 관심
-임원 : 자신의 배우자 또는 자녀가 곧 사용자인 경우가 많다. 혹은 자기자신이 사용자인데...라고 말한다. 이것이 큰 잘못은 아니지만 문제는 직급이 가지는 영향
력이 너무 세다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unionizegatecity.files.wordpress.com/2011/03/office-workers2.jpg?w=640
http://images.fastcompany.com/upload/developer.jpg
http://www.filumen.de/en/designer
http://careerhuntingtips.com/wp-content/uploads/2008/05/salespersonmeancashcom.jpg
http://imgs.clickjobs.com/kt/400x300/meet-your-doctor.gif
http://images.paraorkut.com/img/clipart/images/d/doctor-796.jpg
http://www.aimfree.org/wp-content/uploads/2012/01/aimfree.org_13.jpg
http://2.bp.blogspot.com/_ZPUIbpPl1ME/S7UJ7TMN0AI/AAAAAAAAAWk/M8UTEDVp0yo/s1600/Doctor+Fool.png
http://clevelandwhatsnottolike.files.wordpress.com/2011/06/doctor_house.jpg
34. “our user is...”
-데이터에 근거하여 퍼소나를 가시적으로 모델링하고 관련자들을 모델링 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제각기 달랐던 사용자의 모습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
-결과적으로 동일한 사용자의 모습을 가지게 되어 의사소통이 잘 되게 하고, 그 결과도 일치하게 된다.
36.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참여자들로 하여금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게 하고 서로 협력하게 한다.
persona의 효과
(이미지 출처)
https://lh5.googleusercontent.com/-bBoqKGLUdy4/TXC7ZPAsUwI/AAAAAAAAEdc/vCyhIKP0N7c/meerkats-431.jpg
37. 직장맘 김미영 씨 (32)
persona 이름 부르기
-퍼소나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이 되기 위한 조건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퍼소나의 이름을 불러주기이다. 우리나라 정서에서 가상의 인물의 이름을 실제처
럼 부르는 것이 어색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해보자!
-퍼소나의 이름을 불러주어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
-‘사람’을 떠올릴 수 있게 되면 몰입이 쉽다. 데이터를 기억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균형감이 있다.
-일단 진짜 사람처럼 느껴지면, 이후의 커뮤니케이션이 간단해진다! 이름 석자만 부르면 그 사람을 둘러싼 많은 맥락정보들이 자동으로 소통된다.
(이미지 출처)
http://wallpaperstock.net/pink-flower-petals_wallpapers_9828_2560x1600_1.html
38. 항상 곁에 두고 보기
-퍼소나를 커뮤니케이션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항상 곁에두고 그의 존재를 의식해야 한다
-고객과의 미팅이든 프로젝트 팀 내에서의 회의이든 간에, 시작 전에 항상 퍼소나를 상기시켜주는 것이 중요
-디자인 과정에서도 항상 상기하도록 벽에 붙여두자
39. 항상 곁에 두고 보기
-이런게 있다면 퍼소나와의 대화가 좀 더 자연스러워 질 것이다
-디자인 과정이 즐거워지기도 한다
-퍼소나가 알려지기 시작한 초기에만 해도 이러한 figure를 직접 활용하는 사례가 알려지곤 했는데 요즘은 이렇게까지(?)는 잘 안하는 것 같다.
(이미지 출처)
http://www.wikitree.co.kr/webdata/editor/201201/02/img_20120102133719_7b0e617c.jpg
40. “우리의 퍼소나는 이 기능을 넣어주면 정말 행복해 할까?
-퍼소나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습관처럼 던져야 하는 질문: “우리의 퍼소나는... 정말 행복해 할까?” 이 질문은 퍼소나의 눈높이를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퍼소나의 사진이 있다면 직접 퍼소나에게 물어볼 수도 있다. ...어떤 대답을 할 것 같은가?
41. by Tamara Adlin
기능목록 퍼소나 이름
퍼소나의 가중치
퍼소나
최종 우선순위!!
의 선호점
persona-weighted feature matrix
-퍼소나를 활용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협의에 의한 의사결정을 도와준다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특정 기능을 넣을지 뺄지, 얼마나 강조할 지 숨길 지 등 항상 갈등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퍼소나를 가로축으로 나열하고, 세로축에는 기능을 나열한다. 퍼소나별 가중치를 결정하고, 퍼소나가 기능을 좋아할지 점수를 부여하여 합산한다
-퍼소나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능 우선순위 결정, 각 조직 이해관계를 매우 성공적으로 조율 할 수 있다!!
42. by Tamara Adlin
우선순위 2 우선순위 1
X maybe...
-퍼소나관점과 개발관점을 매핑하여 개발우선순위 결정을 할 수도 있다.
benefit feasibility map
-초기개발은 우선순위1에 집중하고, 이후 우선순위2로 버전업을 고려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구현하기 쉽다고 우선순위3에 자꾸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복잡성만 가중된다.
-이런 이야기 흔히 나온다. “만들어두면 누군가는 유용하게 쓸 것이다. 아는 사람만 쓰도록 숨겨두더라도 넣자!”
43. 대기업 메일서버관리자
“경쟁사 대비 우월한 성능” SH1, SH2, SH3...
경쟁사와 비교분석하며 스
Person + 팸필터, 바이러스 필터등의
persona 1
Goal, 성능을 수시로 테스트하는
persona 2
behavior 전문가
persona 3
problem 중소기업메일서버관리자
퍼소나
persona 4 우선순위!!
“무사고”
처음세팅해준대로크게바 퍼소나별
꾸지않고사용하는평범한 배점(총점 100점)
관리자
-데이터에 근거하여 애써 만든 퍼소나만이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ad-hoc persona
-데이터 없이 관련자들 특히 stakeholder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사용자’를 끄집어 내는 것 만으로도 초기의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임시방편의 퍼소나를 ad-hoc 퍼소나라 부른다
-프로젝트 관련 부서의 stakeholder를 참여시켜 각자 생각하는 사용자를 적도록 하여 이를 수면위로 드러낼 수 있게 한다
-가로축에는 stakeholder의 이름을, 세로축에는 드러난 퍼소나를 나열하여 점수를 매겨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는 data-driven persona가 나오기 전의 가설적 퍼소나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각 부서가 어떤 사용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이후 정확한 퍼소나가 나올때 이에 대한 이해와 설득도 쉬워진다
44. 퍼소나를 통하여 사용자의 모습을 일치시킨다
퍼소나가 ‘실제 사람’처럼 느껴져야 한다
퍼소나의 눈높이에서 판단하라
stakeholder 마음속의 사용자를 빨리 드러내야 한다
45. persona
:
validation evaluation tool
-퍼소나는 훌륭한 디자인 검증 및 평가툴이다.
-공유된 탄탄한 퍼소나가 존재하면 디자인 과정에서 제대로 되고 있는지 판단하기가 쉽다
46. “What if....?”
직장맘 김미영 씨 (32)
-검증의 기본은 퍼소나의 눈높이에서 디자인을 바라보는 것이다.
validation scenarios
-What if....? 로 시작하는 질문들을 던져보면 효과적인 검증을 할 수 있다, “김미영씨가 이걸 하려면 어떻게 하지?” 퍼소나의 goal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검증시
나리오를 나열할 수 있다
-검증 과정에서의 문제발생 시 누구(어떤 퍼소나)의 문제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퍼소나 golden rule을 상기해보자. primary퍼소나의 문제라면 해결해야 한다.
secondary퍼소나의 문제라면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primary퍼소나가 불행해지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퍼소나를 통한 균형감각을 유지해
야 한다!
47. -What if..? 질문을 모은 것이 곧 validation scenario가 된다.
validation scenarios
-퍼소나의 task분석 맵을 기준으로 보면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문제발생? 누구의 문제인가? golden rule 균형감각!!
“primary의 행복을 해치지 않으면서 secondary의 행복을 추구”
48. persona의 시각으로 경쟁제품 분석
-퍼소나가 모델링 된 후에는 퍼소나의 시각으로 경쟁제품을 분석할 수 있다
-프로젝트 초기의 경쟁제품 분석 대비 명확한 focus와 기준을 가지고 볼 수 있게 된다. 즉 사용자 입장에서 좋은지 나쁜지 바로 보인다!!
-경쟁제품 대비 하나라도 기능을 더 넣으려는 압력 즉, ”경쟁사는 이 기능을 넣었다던데...”에 대해 사용자 입장에서의 주체적 판단과 대응이 가능해진다.
49. persona를 기준으로 사용성테스트하기
-사용성 테스트의 주체는 사용자이다. 그리고 퍼소나는 사용자의 모델이다. 따라서 퍼소나를 기준으로 사용성테스트를 할 수 있다.
-UT결과에 회의적이었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퍼소나는 UT의 조사 관점을 제공하며, 퍼소나의 특성과 성향과 눈높이에 따라 모든 task를 테스트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UT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즉, UT의 분량
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퍼소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UT에 있어서 누구(screening)를 봐야할 지, 뭘(task) 봐야할 지 안다는 뜻이다
-또한 무엇을 성공이라고 간주할 지도 퍼소나의 goal 성취여부로 판단한다, 이는 몇 % 이내에 들면 성공한다고 간주하는 식의 정량적 성공판단보다 훨씬 의미있
다
50. persona
:
for further usage
-퍼소나를 활용하는 그밖의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자
-사용자의 goal에 따른 행동패턴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는 멘탈모델이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퍼소나의 수명이 꽤 길고,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
용이 가능하다.
51. 퍼소나의 눈높이에서
판단한 새로 추가할 기능
의 우선순위결정
for version up
-앞서 보았던 persona-weighted feature matrix를 이용하여 버전업 제품 및 서비스를 계획할 때 새로운 기술, 기능에 대한 퍼소나의 수용도를 판단할 수 있다.
52. technical writing
-Tutorial, Manual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어떤 task를 선정할 것인지, 어떤 눈높이로 어떤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할지에 대한 가이드가 된다.
-막연히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보다는 ‘김복순 씨가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 라고 접근하는 것의 차이이다.
53. -이외에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brand identity
-마케팅의 고객과 사용상의 목표사용자는 다르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려할 때 실제 사용자를 알고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된다.
-광고도 마찬가지이다.
55. 오늘 이야기 한 내용...
•Persona
•Persona - Design Tool
•Persona - Communication Tool
•Persona - ValidationEvaluation Tool
•Persona - for Further Usage
56. 1.
Discover 2.
Define 3.
Develop 4.
Deliver
Basic research Contextual Modeling Scenario Storyboard Final Presentation
☻ ☻
Requirement Analysis Affinity diagram Service Blueprint
Functional Needs / Elements
☻ ☻
Competitive analysis Journey Map Touchpoint Matrix Framework Key Screens Workflow
☻ ☻
User Research User Modeling Prototyping Usability Test GUI Design GUI Guide lines
☻ ☻ ☻
pxd’s process
-최근에 다시 정립된 pxd의 디자인 프로세스이다. Service Design의 double diamond 프로세스의 구조가 전달하는 명확한 메시지가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기존의 pxd 방법론을 이에따라 재정립한 것이다.
-pxd의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퍼소나가 활용되는 지점을 살펴보자.
-define단계에서 퍼소나 모델링 이후 거의 모든 프로세스에서 퍼소나가 활용된다.
57. -정리하면....디자인의 목표사용자가 퍼소나이다.
-퍼소나는 디테일한 정보를 유지하면서도 균형감을 잃지 않게 해준다.
-퍼소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그 사람을 위하여, 그 사람의 눈 높이에서...)
-마지막으로....”여러분들이 지금 하고 있는 디자인은 누구에게 줄 선물인가?”
(이미지 출처)
http://www.packagingsource.com/catalog/images/Kraft%20Gift%20Boxes.jpg
![퍼소나 제대로 활용하기
UX / Service Design
전성진
pxd Inc. 2012 HCI Tutorial Session
[튜토리얼5 (T5)]
일시: 2012년 1월 12일(목), 15:50-17:05
장소: 평창 II (컨벤션센터 1F)
발표주제: UX 및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persona 제대로 활용하기
발표자: 전성진((주) pxd)
퍼소나(persona)방법론은 UX 및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사용하는 주요 사용자 모델링 기법이며 pxd는 2002년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퍼소나 방법론은 실
무에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퍼소나 기법이 널리 알려져 있고 또 사용되고 있는 것에 비하여, 정작 이를 프로젝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
록 활용하는 측면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pxd의 경험을 토대로 퍼소나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한다.](https://image.slidesharecdn.com/hci2012-120220185908-phpapp01/85/Hci-2012-1-3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