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년 전...
2012년 (사)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의 ‘해외 사례 보고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적정기술 사례를 보면서
우리의 국가간 협력 활동들이 이제 ‘또 다른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3. 2013201220112008
1차 결과물
전달!
심각한
조사
어설픈
Delivery
입문에 가까운
방향성 없는
방문
샤디아 4년 역시...
NotebookWikipedia
HCD
Box &
Pole
Open &
Far
인도의 콜카타 지역을 대상으로 ICT/교육 봉사를 하는 ‘샤디아*’ 팀 역시
‘멀티 트래블’을 했고, 후기 산업사회적 요소인 교육을 고민했으며,
이 과정에서 심각한 조사와, 현지화를 병행하고 있다.
* ‘샤디아 Shadia’는 서울대학교 융합대학원 UX랩이 진행하는 Technology Underserved 활동의 일부이다.
정영찬 박사과정을 중심으로 인도의 콜카타지역을 대상으로 ICT/교육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장을
고민 중
9. Proprietary and Confidential P
Lesson 1.
- 해외의 ‘입체적 상황’은 통계자료와 사
진 몇 장으로는 도저히 전달되지 않는다
- Risk Prevention < Risk Manage
그래도 (학생들은) 해보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백배 낫다
- 해외는 학생들에게 엄청난 문제 필드
상상조차 할 수 없이 복잡한 문제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됨
11. Proprietary and Confidential P
지난해 팀의 실패 경험을 딛고 다시 모였으나...
컴퓨터를 통한
교육을
보급하자
컴퓨터 자체가 낯설다
정보검색에 대한 개념이 없다.
뱅갈어 콘텐츠가 없다.
청각 장애우를 위한 페이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Visual Wall
마을의 정보를 담고 있는 Interactive map
...
제대로 된 조사를 하자...
큰 목표 전달된 실패의 경험담
하지만 새로운 멤버들로 부터 나오는 아이디어들은
현실성 없는 한국형 솔루션...
우리의 솔루션에 자신이 없다면,
‘짠’ 하는 딜리버에 조급해 하지 말고...
12. Proprietary and Confidential P
현지 조사를 위한 방법론 HCD Toolkit
빌엔멜린더 파운데이션에서 저개발국 원조 팀들을 위해
사전조사를 위한 방법론을 정리한 것이 HCD 방법론.
17. Proprietary and Confidential P
Lesson 2.
이 기회를 통해...
- 조사방법론을 제대로 배우고 적용했다
하지만...
- 조사가 만능이 아니다
‘조사=답’이 아니다. 조사는 우리를 그들 삶의 깊은 곳으로 데려가
주었을 뿐이고, 경험으로 인식이 바뀐 ‘우리’가 답을 내야 한다.
- 시나리오 형식의 정리가 효율적이다
수 많은 사진과 글을 remote & future 멤버에게 전달하는 방법으
로는 ‘스토리’가 도움이 된다.
- 많이 배웠으나 결과를 손에 쥐지 못했기
에 암담하다.
하지만 ‘안갯속을 헤매는 느낌’은 제대로 된 창작의 모드.
24. Proprietary and Confidential P
Lesson 3.
- (조사를 통한)결과가 훨씬 만족스럽다.
조사는 상식적이고 습관적인 솔루션을 뛰어 넘게 한다. 전에 없던
(unprecedented) 니즈 기반의 책상이 만들어졌다.
- 적절한 문서화 방법은 무엇일까?
조사의 정리방법이 ‘스토리’라면, 결과물과 전달과정을 정리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 결과가 아닌 ‘문제 해결’에 촛점
우리의 ‘결정’보다 ‘결정 과정’에서 벌어진 고민들을 다시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 이제 플랫폼으로 접근한다.
현지에서 현지인에 의해 제작되고, 변형되고 보급될 수 있는 생태계.
여기에서 기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open platform화가 중요해짐.
26. 4DP < 조사와 현지화 < 솔루션이 아닌 사람연결
4D 프로젝트가 ‘솔루션의 단순 전달’을 너머서기 위해 체계적인 조사가 병행되어야 함.
한편 현지화도 ‘현지인의 도움’을 너머서 ‘인적 연결’로 확장되어야 함.
이 두가지 모두 ‘사람 매개’가 핵심이며, 4D 프로젝트의 결과는 ‘종횡으로 연결된 사람’일 듯.
조사 (시간의 축으로 확장)
현지화
(공간의 축으로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