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첫 계획 : 크라우드 펀딩
➤ 목표는 사람들에게 우리 게임을 알리고
개발비를 조금이라도 얻어보는 것
➤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으면 더 신나서 작업
할 수 있지 않을까?
➤ 남의 돈이 들어오면 그 뒤로는 프로젝트를
드롭하지 못할 것이라는 배수진
4. 킥스타터와 텀블벅
킥스타터
➤ 미 국세청에서 EIN을 받아야 가능
➤ 미국 내 홍보가 필요함
➤ 성공할 경우 뒷감당이 곤란함
➤ 홍보효과는 확실할 것으로 판단
텀블벅
➤ 비교적 쉬운 진입
➤ 비교적 쉬운 국내 홍보
➤ 성공하면 후원보상 보내기도 편함
➤ 홍보효과는 그저 그럼
…결국 킥스타터는 너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텀블벅으로 결정
5. 텀블벅 프로젝트 등록
➤ 프로젝트 등록엔 두가지 방법이 있음
1.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사람에게
추천을 받아서 등록
2. 텀블벅에 제안서를 보내고
승인을 받아서 등록
➤ 어차피 텀블벅 관리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프로젝트 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므로
제안서를 내는 것부터 시작함
➤ 의외로 제안서 내고 한시간만에
승인 메일이 오더라. 성실함!
6. 보도자료 배포
➤ 보도자료의 홍보효과는 의심스러우나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
➤ 첫 보도자료 작성은 매우 힘들었다
➤ 하지만 기사가 뜨면 매우 뿌듯합니다
➤ 조회수는 얼마 안나옴…
7. 텀블벅 펀딩과 보도자료 작성을 하며…
➤ 우리 게임은 어떤 게임인가? 확고한 한줄이 필요하다.
➤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둠.
누가 보는진 모르겠는데 어차피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다.
➤ 처음에 300만원 정도는 예상했는데, 500만원이 가까워지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음.
그래서 홍보, 관리를 던졌더니 400만원 선으로 내려가더라.
500만원 정도는 예상범위로 두는게 좋을 것 같다.
➤ 근데 솔직히 400만원 별로 쓸데가 없넹… 사무실 빌리기엔 턱없이 모자라고
걍 후원자 보상 제작하고 남은돈으로 팀원들이랑 까까사먹어야 (아님)
12. 네 사실입니다 개나소나 통과
합니다
➤ 딥 다크 던전은 583 Yes (60%)를 받음
➤ 최고 190위, 통과당시 214위
➤ 그린라이트는 정기적으로 100~400개의
게임들을 통과시킴
➤ 100위권 게임들 중 상당수는 장기적으로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아들
➤ 생각외로 널널하게 통과함
14. 준비물
➤ 그린라이트 통과한 게임(당연히)
➤ 여권
➤ W-8BEN 서류
➤ W-8BEN 서류 작성에 필요한 EIN
➤ EIN 발급받는데 필요한 SS-4 서류
➤ SS-4 서류 제출에 필요한 영어 잘하는 친구
➤ 영어 잘하는 친구가 국제전화할 스카이프 크레딧
➤ SS-4 서류를 보낼 팩스
➤ EIN 등록에 걸리는 한달정도의 시간
스팀웍스 파트너 등록하기
15. 어차피 결국 EIN 필요하잖아?
걍 킥스타터 했어도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만(…)
21. 사업과 개발 병행이 힘들다
➤ 개발만 해도 프밍 아트 전환하기 힘든데
텀블벅, 그린라이트 이런거 신경쓰다가
다시 개발하려고 하면 힘듬
➤ 말빨에 능하고, 개발에서 아예 빠져도
개발일정에 영향이 없는 사람이 맡으면
좋을 것 같다
➤ 넥프 끝난뒤로 역할전환에 실패해서 게임
에 쏟은 시간이 70% 넘는 듯
➤ (사실 동방에서 작업을 하려고 하니까 놀
고싶어졌다는게 더 맞는거같다. 가능하면
사무실을 따로 얻고 싶다)
22. 꾸준한 모티베이션의 중요성
➤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ㅋㅋㅋㅋㅋㅋ 마감이 없으면 일하지 않음
➤ 앞으로도 꾸준히 뭔가 일을 벌여야 할 듯
겨울넥프 발표
텀블벅 게시
그린라이트 게시
겜창오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