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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마을에서의 삶을 꿈꾸다 “찾아가는 식탁”




찾아가는
           식탁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Plusminus1 ℃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 마을공동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살고 싶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활동가, 전문가, 그리고 주민
이 결합되어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플러스마이너스1도씨는,


사람의 온도는 1도씨 올리고, 지구의 온도는 1도씨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소셜벤처
입니다.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동체적 가치를 포함한 예술을 통해 지역의
공간을 문화향유의 장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천구 목2동
에서 생활예술창작소 이자 마을 커뮤니티 카페인‘숙영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03




               Ⅰ개     요    01. 청년+ 서울살이 추진배경 _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최종보고서
찾아가는                       02. [찾아가는 식탁] 이란    _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식탁    목 차                 03. 찾아가는 식탁 프로세스 및 일정
                           04. 찾아가는 식탁 TYPE & MAPPING


               Ⅱ 프로젝트 내용   01. 찾아가는 식탁 세부 내용
                               ● 첫 번째   식탁 _ 모기동 작업실 겸 카페 숙영원
                               ● 두 번째   식탁 _ 新세력 식탁 [소셜벤처]
                               ● 세 번째   식탁 _ 문화예술카페 별꼴
                               ● 네 번째   식탁 _ 협동조합 카페 오공
                               ● 다섯 번째 식탁 _ 상수동 그 문화
                               ● 여섯 번째 식탁 _ 어쩌면 사무소
                               ● 일곱 번째 식탁 _ 마포 민중의 집
                               ● 여덟 번째 식탁 _ 네트워크 모임
                           02. KEYWORD로 풀어보는 마을살이의 진입장벽과 대안


               Ⅲ 프로젝트를 통한 가능성과 제언       01. 찾아가는 식탁을 통해 바라본 가능성 _ 성과
                                        02. 청년 + 마을살이에 대한 제언
찾아가는
 식탁
       30 청년 +
       마을,
       삶과 일터로
       가능한가
05




찾아가는
 식탁    I /01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청년+마을살이 의제발굴 추진 배경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 발굴 및 양성은 핵심 필수사업이다. 인력의 양적 팽창과
               접촉면 확장의 필요가 있으며 이는, 기존 활동가와는 다른 새로운 전략적 마을활동 그룹 양성
               으로 충족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중, 사회적 미션 및 공동체로부터 고립된 20대는 청년세대의 사회참여, 자립을 위한 경험과
               활동의 장으로 마을의 역할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으며 마을 역시 젊은 일꾼 부재 현상이 고착
               화되는 경향이 있다.

               사회경험을 가진 30대의 경우, 자의식이 강하고 삶의 가치를 중시 여기나, 무한경쟁사회에서
               의 피로와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모순적인 현재 삶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찾고자 하는 삶의 가치가 마을활동의 사람중심, 과정 중심적 가치와 맞닿아 있
               는 면이 있다.

               마을 내 유효한 신규 인적자원을 적극 발굴, 육성하여 마을 공동체 사업의 활동가 저변 확대를
               위한 준비 단계로, 마을활동에 소원한 20, 30대 청년이 삶터로서의 마을을 재조명하는 준비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청년 마을살이 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한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06




찾아가는
 식탁    I /02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찾아가는 식탁 추진 배경



        청년+    마을에서 삶을 꿈꾸다

               30대 마을에서 삶을 꿈꾸다_찾아가는 식탁은 플러스마이너스1도씨와 서울 마을공
               동체 종합지원센터가 함께 30대, 혹은 30대를 준비하고 있는 개인-단체와 만나, 지역내에
               서 터를 잡고 활동해가는 사례를 통해 청년, 마을살이가 가능한가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도출하고 지원정책에 가볍게나마 제언을 하고자 밀착 인터뷰를 두 달에 걸쳐 진행하였다.


               30대를 한정하고 보니 만날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진 생각이 들어 ‘사회 경험이 있는 청년’ 으
               로 범위를 확장했다. 그래서, [청년+]라고 정의를 내려보았다. 청년이라고 하기엔 우리는 좀
               더 많은 문제와 과제 앞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경제적인 문제에 자유롭지 않고,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 또한 가볍지 않은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우리와 닮아
               있는 친구, 동료, 이웃을 만나보기로 했다.
07




굳이 ‘식탁’이라는 컨셉을 잡은 이유는 활동하는 사람들은 끼니를 챙겨먹고 다니기 쉽지 않
아, 만나는 시간만이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까워지자는 의도가 있었다. 물론 우리도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는 평범한 청년이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반응은 좋았다. 배가 따뜻하
니 술술 이야기 풀어내기도 쉬웠다.


‘마을에 접근하기 어려운 장벽, 그리고 대안을 찾아보자’라는 큰 과제가 있었지만 각기 다른
형태의 마을살이를 하는 팀+ 동료를 만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다 보니
마을 일에 대한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든든한 동지를 만난 듯 반가웠다.
우리와 비슷한 활동을 하는 이들과 이러한 과정을 공유하고 ‘느슨한’ 연대가 시작된다면,
‘마을’이라는 큰산이 조금은 낮게 느껴질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만난 사람들을 소개하고 함께 고민했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제 겨우 ‘만남’을 가졌고, ‘마을’에 대한 생각들을 고민하는 단계에 서 있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자리를 통해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 다음 단계가 아닌가 싶다.


                                         Plusminu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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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탁      I /03   찾아가는 식탁
                 식탁메뉴 프로세스 및 추진일정

                                       공통 의제 발굴
                      12월                            1월
       11월          찾아가는            네트워크
                                                   의제정리
   리서치               식탁                              및
                                                   결과보고


 접근 가능군 리서치        접근 가능군 1회                      30대 커뮤니티 맵핑

  소셜벤처 그룹          마을 가능성 / 욕구 논의                 리서치를 통한
                   마을에 대한 의제 도출                   인적자원 맵핑
 지역 활동가군 리서치
                   지역 활동가군 5회                     의제발굴을 통한 방향제시
  어쩌면사무소
  카페 오공            현재 활동 내용 공유
  문화예술카페 [별꼴]      향후 방향성
  상수동 [그 문화]       마을 지속성을 위한 의제돌출
  마포 민중의 집         2013년 사업 방향 논의
08
                                             09




                     11월 30일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12월 26일
  네트워크 모임
                                        12월 14일
                                      문화예술카페 [별꼴]

                   청년 + 마을살이
 12월 23일         찾아가는 식탁
마포 민중의 집

                                       12월 15일
                                     협동조합 카페오공

       12월 17일
      어쩌면 사무소
                         12월 17일
                        상수동 [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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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탁    I /04    찾아가는 식탁
                TYPE 별 분류



          1. 프로젝트(사업) 단위로 시작한 유형 : 문화예술카페 별꼴


          2. 개인적인 고민에서 시작된 유형 : 어쩌면 사무소, 그문화 갤러리, 숙영원


          3. 마을과 관계를 맺지 않지만 명확한 대상이 있는 유형(인적 네트워크) : 카페 오공
            - 움직이는 공동체: 마을공동체로 인정하고 있음
            - 거점을 시작하여 진행하는 초기단계: 마을 밖 또래집단과의 네트워크가 필요함


          4. 중간 지원 단계에서 마을에 독립생활군과 관계를 맺고 있는 유형 : 민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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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식탁       I /05    찾아가는 식탁
                      활동기관 MAPPING

                                     성북구 문화예술카페 [별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마포 민중의 집

                                         중구 [어쩌면 사무소]
마포구 [그 문화]




양천구 카페 [숙영원]



    양천구 소셜벤처 센터                        서초구 [협동조합 카페오공]
찾아가는
 식탁
       30청년+
       와   만나다.
찾아가는
 식탁    II /01   찾아가는 식탁
                첫 번째 식탁




                          모기동, ±1℃의
                          작업실+카페
                               숙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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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탁    II /01            모기동 문화허브
                Community Cafe
                모기동 ±1℃ 작업실 겸 카페              숙영원

                    □   모하는 곳인가요?
                        2010년 만들어진 카페 숙영원은 개인 사업장이었으나, 2011년
                        진행한 마을축제를 기점으로 마을주민, 마을 활동가들의 모임장소
                        이자 다양한 문화예술활동들이 일어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었다.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의 작업실이자 카페이며, 지역의 문화행사,
                        프로그램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http://blog.naver.com/theworkplace/

                        ▶ 현재, 카페 숙영원은 오랜 기간 신뢰로 형성된 마을 내 인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업형태를, 개인영역에서 협동영역으로
                          확장 시키는 시도를 시작하고 있다. 필요 목적에 의한 시작이
                          아닌, 시간의 흐름에 의해 쌓이고, 생성된 목적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는 마을살이로의 대안을 찾아 진화하고 있다.
15



Community space.   마을 네트워크 형성


                   모기동 문화다방▶
16



Community festa.   카페 거점으로 마을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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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design.   마을공간 디자인. 개선
찾아가는
 식탁    II /02   찾아가는 식탁
                두 번째 식탁




                          11.30. 신세력군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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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식탁          II /02                        양천구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소셜벤처
                            감지덕지 _ 한천희                              책 농장 _ 김대규
                      청소년 진로 월간지 <두리번>                              도서관 및 독서활성화를 위한 활동 및 제품생산
                   http://blog.naver.com/do2279                     http://www.facebook.com/#!/bookfarm.we




                                                  [ ]
           시네마 포 소사이어티 _ 박상돈                                               루트빌리지 _ 이승훈
              영화 유휴인력의 고용창출을 위한                                            소통과 공감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신세력군
                 영상 프로필 제작 및 영상제작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http://www.facebook.com/#!/Cinema4Society
                                                                          참새의상실 _ 최하나
                                                                          나눔 재봉틀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도시마을 건축사무소 _ 박성은
                                                                          유대를 만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사회적 건축가 그룹, 마을공동체 활동
                                                                          사회서비스 제공
                     http://dosimaeul.net/
                                                                          http://wesill-mesill.com

                             월메이드 _ 허창주                             잇다 _ 진아람
                       참여형 공공예술 사회적 기업                              청년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개발
                        http://www.wallmade.kr/                     청년과 청년을 잇고, 청년과 마을을 잇다.
20



TALK.         우리에게 마을이란




나에게 마을이란?                          단체,기업의 입장에서 마을이란?

• 지방에서 올라온 이주민, 3자적 관점에서        • 사회적 기업이나 소셜벤처를 지향하는 그
 보게되는 마을                        룹으로 단체의 미션과 방향에 따라 마을을
                                바라보고 있음
• 단기 계약기간에 따른 잦은 이동으로,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는 것           • 현재 마을과 접점을 못 찾은 경우: 마을의
 자체가 무의미한 일                     단체와 사업 경험은 있었으나, 마을과 직


                           마을
                                접적 연계를 가지고 있지 않음. 마을 활동
• 애정이 없는 곳에 접근과 관심을 갖기란         의 구체적 방안을 찾고 있음
 쉽지 않음
                                • 마을과 연계를 원하지만 수익구조 해결이
• 특별한 계기, 관계(모기동 마을축제,          어려워 진입이 어려운 경우 : 청소년 잡지,
 00은 대학 등)로 인한 인식변화는 마을에        청소년 멘토링 서비스 등 마을과의 접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기게 했고, 자신이         을 고민하고 있으나, 마을이란 소단위 속
 생각하는 마을이란 곳을 바탕으로 무언           에서 지속적 수요에 대한 수익구조 형성
 가를 상상하게 되기도 함.                 에 확신이 없어 접근하지 못하고 있음
21



TALK.         마을. 진입장벽과 대안


                A. 마을과 어떻게 만나야 할지 모르겠어, 누굴 먼저 만나야 할지...




Q.
                A. 공간을 구하는 것도 유지하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아, 사는 집을 마을의 쉐어 공간으로
        우리는       오픈 해야 하나 고민 중이야!
    왜 마을        A. 청년은 재미!이거나, 필요!이거나 둘 중 하나로 접근하는데 현재, 마을살이, 마을활동은
   을 불편하게
     생각할까         대부분 공동육아, 안전한 먹거리 등에 초점이 맞춰져서 내 상황과 가깝지 않게 느껴져
                A. 마을에서 돈 벌 수 있나? 기업을 유지 할 수 있을 구조가 아직 떠오르지 않아
                A. 협동조합! 마을! 하면 데모, 시민운동 해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먼저 다가와서
                  조금 부담스러워



                 A.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




Q.
   진입장벽을         A. 공간 임대료 지원,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
   해결할 수
                 A. 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있는 방법,
                 A. 마을에서 활동하기 가장 힘든 점은 바로 경제적인 독립이 가능한가!이다.
   제안은
                   마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A. 지역과, 청년간의 네트워크 자리,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찾아가는
 식탁    II /03   찾아가는 식탁
                세 번째 식탁




                          12.14. 지역활동가군
                            문화예술카페
                                별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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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탁        II /0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Art & Culture Cafe
                                   문화예술카페          별꼴

□   모하는 곳인가요?
    사회적 기업 [장애인 극단 ‘판’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고자한 시도의 일환으로
    만든 카페이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
    - 카페: http://cafe.naver.com/byulkkol
    - 문의: 02-6013-4155


□   별꼴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 귀로 읽는 책 : 시를 읽거나 단편읽기
    - 가난뱅이 생활기술 워크샵
     : 무엇이든 직접 손으로 만드는 워크샵
    - 문화예술 공연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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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문화술카페 별꼴은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 죠스(운영 매니저), 공기, 명학삼촌

             □ 사회적 기업 [장애인 극단 판]에서 지원 5명 매니저
               -> 각 매니저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방식에 활동 진행
             □ 사회적 기업 [별별 솔루션] 사업
             □ 소셜미션 : 장애인 문화 접근성 확대
             □ 수유너머 팀과 공동 사무소 사용
             □ 지속성 : 별꼴 친구들 _ 월 5만원 20잔 무료
                    지역 연계 단체 공간 사용료(대여료)
             □ 마을과의 관계
               - 현재 공간이 오픈 한지 1년이 안된 상황으로 시간이 필요함
               -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젝트로 접근하여서 지속성에 대한 고민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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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뱅이 생활기술 워크숍




출처: http://cafe.naver.com/byulkkol   ▲ 다양한 세미나, 공연
찾아가는
 식탁    II /04   찾아가는 식탁
                네 번째 식탁




                          12.15. 지역활동가군
                            협동조합 카페
                              카페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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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탁    II /04              협동조합 커뮤니티 카페
                    Community Cafe
                     협동조합 카페         카페오공

        “카페오공은 내가 가진 재능을 세상에 잘 쓰이는 것이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사람 맛이 나는 공동체 마을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 카페입니다.”




                             □ 총 34명의 조합원의 출자를 통해 만들어진 협동 조합 카페
                             □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심야식당,
                               재능나눔, 벼룩시장, 독서모임 등을 진행
                             □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586-5 지하카페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groups/cafe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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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카페오공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 조정훈(카페 오공 매니저), 조재원, 김혜란, 김현수, 박명주, 송현희


             □ 청년 인적 네트워크
             □ 정토회의 귀촌 모임에서 계획 이전에 준비단계에서 할 수 있는 협력 방법
              을 구상하다 카페 공간을 중심으로 청년 자립을 만들어보고자 34명의 출자
              를 통해 현재 카페오공을 만들었음
             □ 목표: 조합원 모두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한다. 꼭 모여 살지 않더라도 협동
               조합을 통하면 먹거리-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로 확대하여 소통과
               관계 맺기로 청년의 자립을 꿈꾼다.
             □ 운영 방법: 1인 매이저와 4~5명의 돌보미(조합원) 활동, 돌보미, 조합원
               배당금은 대안화폐 [콩알] 지급.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청년 공유경제를 위한 프리마켓 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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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상점 ▶




            개능기부 수업 ▲
찾아가는
 식탁    II /05   찾아가는 식탁
                다섯 번째 식탁




                           12.17. 지역활동가군
                           상수동 [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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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탁    II /05              커뮤니티 카페/갤러리
                    Community Cafe
                      상수동    그 문화

                   “소소한 일상이 인생이고 예술이다.
       참기름 집에서는 참기름을 짜고 옆집에서는 원두를 볶아 에스프레소를 내립니다.
          두 개의 시간이 얽혀 흐르는 상수, 당인리 거리에서 축제를 벌린다. ”



                            □ 마포구 당인동에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하는 소박한 예술축제
                              를 진행하고, 당인동만의 독특한 문화를 살리기 위해 기획
                            □ 상수동에서 당인리 발전소 앞 동네와 골목에서 마을주민과
                              인디밴드, 예술가 등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골목 운동회 진행
                            □ 상수동 [그문화 갤러리] 김남균 대표가 축제, 운동회를 기획
                              진행하였음
                              - 주소: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28-9
                              - 카페: http://cafe.naver.com/art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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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그 문화는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그문화 김남균 대표



             □ 상수동에 들어오게 된 계기: 홍대의 임대료 상승으로 상수동으로 밀려나게 됨
             □ 삶과 일에 공간에서 지역과 맞닿아 있으므로
              (정 붙이기 + 임대료 상승률 낮추기 위해) 마을과의 관계를 맺기 시작함
              => 임대인과의 관계 형성
             □ 축제, 운동회를 통해 다른 상가와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
             □ 홍대 근처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문화 예술 인프라가 풍부함
              -> 인디 밴드, 예술가, 자원활동가 연계가 가능

             □ 지속성을 위해서는   상가 임대차보호법   의 개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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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공연 ▲




            와글와글 활력운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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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그 문화 대표님이 전하는 마을활동 방법론



                 TIP 하나.   동네 사람들과 만나기 짧게    자주 만나라
                 - 첫 만남! 15초만 말을 하고 빠져야 함.
                   그렇게 여러 번 만나는 것이 필요. 나머지 한번만 길게~
                 - 길게 이야기 할 꺼리가 있을 때는 작은 선물이나 밥을 함께 먹는다
                 - 어르신들과 말할 때 빨리 말하지 마라
                 - 논리적-이성적으로 대하지 말고 정서적-감성적으로 이야기하라
                 - 통-반장, 부녀회 연대하기 -> 주민과 활동가간 중간고리 역할을 함


                 TIP 둘.   동네, 스토리텔링   하기
                  - 마을의 이야기를 찾아라 : 과거 부정적 측면을 가지고 있는 동네의
                  이야기를 매력요소로 드러내기 (홍대-철길, 상수동-당인리 발전소)
                 - 지역 주민을 드러내라 : 마을 주민이 마스코트가 되어야 한다.
                 - 축제나 행사를 할 때 홍보-보도에 신경 써라
찾아가는
                 식탁    II /06
                        찾아가는 식탁
                 여섯 번째 식탁




12.17. 지역활동가군
커뮤니티 형 카페
어쩌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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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탁    II /06          어쩌면 이루어 질지 몰라…
                Community Cafe
                 커뮤니티 카페         어쩌면사무소


                       □ 2011년 12월 같은 인류 찾기를 시작으로 <어쩌면프로젝트>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고, 만남을 지속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어쩌면 사무소>를 오픈함
                       □ Cafe + Office + Academy + Playground + and…
                          = 어쩌면 사무소
                       □ 어쩌면 워크샵 진행
                          - 어쩌면 설날 워크샵, 어쩌면 + 월동준비 워크샵 등
                          - 주소: 서울시 중구 신당3동 349-216번지 1층
                          - 카페: http://probab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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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어쩌면사무소는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이민규, 장상미 외 2인


              □ 온라인 [어쩌면 프로젝트]로 형성된 인프라를 통해 “소셜펀딩”으로 카페 오픈

              □ 주요 관심 분야
                - 온라인에서 하고 싶은 꺼리들을 모으고 실천하는 공간
                - 재능 나눔으로 동네에서 놀기 / 사라져가는 관계를 드러내는 것
                - 공간 거점 운동

              □ 운영 방법
                - 카페 운영 + 공간 대여
                -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연계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프로그램 참여비

              □ 지역과의 연계 : 공간을 오픈하는 과정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잔소리로 시작된
                관계 덕분에 지역연계 고민 단계. 카페 공간+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과 자연스
                러운 관계형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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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워크숍
찾아가는
 식탁    II /07   찾아가는 식탁
                일곱 번째 식탁




                           12.23. 지역허브
                                마포
                              민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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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식탁         II /07            30대 독립생활자 소모임

                             마포구 지역허브    마포민중의 집


                               □ 민중의 집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삶을 가꾸고 서로 나눔으로써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바꾸기 위해 만든 주민들의
                                 자치공간이자 공동체이다.

                               □ 마포 민중의 집 활동 내용
                                - 작은 사람들이 행복한 <마을공부방 토끼똥>
                                - 책과 함께 세상을 만나는 <청소년 독서토론교실>
                                - 다양한 소규모 동아리, 화요 밥상, 다정한 시장

출처: http://peoplehouse.net
                                - 독립생활자모임 (청년 대상)
                                -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53-16 윤재빌딩 3층 민중의 집
                                - 온라인 : http://peoplehou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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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마포민중의 집은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안성민(안성댁)

              □ 공간을 마을회관으로 사용하자 _ 중간조직
                : 커뮤니티 공간 +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과 실천
                : 현재 400여명 정도의 개인+단체+회사 등 후원으로 운영
                : 동네의 행사나 이야기가 흘러 들어오는 정보통 -> 개인에게 플랫폼
                : 마을 만들기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함 (공간을 좁게 보기)

              □ 2011년 30대를 위한 독립생활자를 위한 프로그램
                : 독립생활자와 지역과의 연계해주는 중간 역할이 필요함
                : 공간보다 사람을 남기는 작업을 하고자 함
                : 20대~30대 활동가에 대한 지역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방법
                  -> 활동가 할인혜택, 공제조합, 여가, 경제 분야

              □ 지역 판 하자센터가 필요하다.
                : 아이디어 -> 구체화(사업화) -> 자원연계 -> 인큐베이팅(지속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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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탁    II /08
       찾아가는 식탁
       여덟 번째 식탁




                   2012. 12.26.
                    마지막 식탁
                  네트워크 모임
찾아가는
 식탁      II /08              찾아가는 식탁
                             여덟 번째 식탁

개 요
□ 일 시: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M 6시 ~ 9시 반
□ 장 소: 상수동 [그 문화 갤러리]
□ 참여자: 유다원, 김지영, 이종필, 김연석, 조정훈, 이민규, 송현희, 남소영, 서윤미, 김남균, 안성댁, 김희영, 한천희,
        차승연, 허창주, 최하나, 박성은 김나연, 김현미, 윤여정, 전미정, 육영혜, 김소연, 김이준수, 김시화, 유창복
        (총 26인)
□ 내 용 : 찾아가는 식탁을 통해 만난 사람들간에 네트워크 모임과 마을살이에 대한
        진입장벽 및 대안에 대한 토론 자리 마련
□ 프로그램

       1부 pm 6:00 ~ 7:00 따뜻한 식사
       2부 pm 7:00 ~ 9:00 사례발표 및 토론
          - 특별토크 <종합지원센터장 _ 유창복>
          - 사례발표 <카페 50 _ 조정훈>, <어쩌면 사무소 이민규>, <그 문화 _ 김남균> , <마포민중의집 안성민>
          -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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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스케치.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몰랐던 이들과도 친구가 됩니다.

              눈이 내리던 1월 두 번째 날. 대부분 업무로 첫날이 아니었을까? 무리하게 잡
              은 신년 일정에도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안면이 있는 사람도 있었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있는 자리였다. 공통점이 있다면, 서울을 근거지로 둔 30대
              와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생각보다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그 문화>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늦게 나와 더 맛있게 먹었다는…--덕분에 자연스럽게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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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스케치.
5인 5색 마을이야기   마을과 삶, 청년에 대해 말하다.

              찾아가는 식탁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마을과 접속하고 있는 사람들 혹은
              단체들을 알게 되었고, 만나게 되었다. 마을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바로 ‘마을’
              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었다. 찾아가는 식탁으로 만났던 팀들에 대한 소
              개를 시작으로, 다르지만 조금 닮아있는 마을 살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생각
              보다 긴 시간 동안 진행 된데다 스터디 아니냐는 타박 아닌, 타박을 듣기도 했
              지만, 마을에 대해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공통
              적인 이야기 꼭지 중 하나는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마을’은 물리적인 거리의 마
              을이 아닌 감성의 거리가 닿아있는 마을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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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스케치.
키워드로 풀어보는 마을   마을에 가까워질 수 있는 시계토끼는 무엇일까.

               다른 마을 이야기를 들으면서 잠시 고민 할 새도 없이 그 동안 식탁에서 나온 의
               견들을 5가지 키워드로 함축하여 논의를 시작하였다. ‘마을’ 이라는 공통의 관심
               사로 만나기는 했지만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은 각기 달랐다. 이웃을 만들고 싶
               다는 친구부터 굳이 ‘마을’이어야 하냐는 의문까지…마을에 대한 의견은 다양했
               다. 또한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활동 거점-공간에
               대한 필요성이다. 굳이 마을이 아니더라도 활동 거점, 공간에 대한 필요성은 대다
               수 공감했고, 그에 대한 욕구는 다양했다. 마구잡이 고민을 털어놓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겪은 현실적인 논의까지 짧은 시간이 아쉬울 뿐이었다.
48



KeyWord.      키워드로 알아보는 진입장벽




            마을                 공간
            이라는
             개념                거점




                          keyword
  네트워크
  마을과의 연계


                     마을             수익성
                     일꾼
                     부재
대안! 방법!
하나. ‘마을’이라는 단어가 불편해
   결혼해야 접근할 수 있을 듯한 느낌
   물리적 거리가 아닌. 감성의 거리의 마을
   -> 지리적 공간의 마을 아닌, 관계망 회복



                                   마을
                                  이라는 개념



                              셋. 청년들이 마을로 들어가려면,
                              ‘적게 벌어도 행복하다’라는 공감대 형성
                              ‘소비’를 줄이는 방식의 공유
! 작당모의를 할 수 있는 공간
!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것보다 이전에
    만들어진 공간에 실질적 지원이 필요
    -> 현재 공간으로 연계된 네트워크가 큼   ! 현재 형성된 공간끼리의 네트워크 필요
                             !   무엇보다 생계수단이 되면서 놀 수 있는 공간




                                        ! 공간을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형식을 갖추지 말고 비운 채로 사람을




                거점
                                        채우는 것을 지향
                                        -> 콘텐츠(사람)에 따라 공간을 달리 이용
                                          (ex. 서교예술실험센터)




                                 !   청년을 위한 쉐어 오피스 + 쉼 공간 공존
                                     -> 저렴한 임대료 + 접근성
● 기존 형성된 네트워크(마을)에 청년이
                          함께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마을                   ● 구청이나 동사무소 등 관과 연계 가능,

    네트워크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비 등으로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함



                           ● 청년들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 경제적 협력체 구축
● 마을은 일꾼이 부재한 상황이고,
  청년은 일자리가 부재하다.
  마을과 청년을 매개해 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




마을일꾼               ● 사회적 경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수익성
 부재                   통해 지역에서 자발적인 경제 구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함
찾아가는 식탁에서 발견한

                             작은 희망의 단초




‘마을’에 대한 인식 전환

식탁을 통해 만난 그룹간의 감성적 네트워크 형성

30대 新 세력군 형성 및 ‘마을’에 대한 관심 확대

30대(±5) ‘마을’에 대한 의제 발굴 및 대안 조금! 드러내기

식탁으로 형성된 네트워크 1년에 두번 “번개 & 정기모임”형성
54




2013년 제언 및 과제
 1) 30대 청년을 대상으로 ‘마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전략이 필요하다.


   - 아직까지 청년에게 마을이라는 개념은, 결혼을 해야만 진입가능 한 곳 이라던지, 시민조직을 이뤄 활동
     해야 하는 ‘운동’ 이라는 부담감으로 다가서기까지 한다. 현재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역시, 많은
     사람들이 시민운동 조직이거나 봉사단체로 인식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 현재 30대 청년들이 지역이나 공간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관계 맺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생산
     하는 이야기들을, 트렌디한 방식으로 시각화 하여 드러내 주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 일 것이다.
   - 수평적 관계망에 의한 대안적 삶의 방식(호혜적 경제구조+생활방식)이 멀지 않은 곳에서 가능하며, 이러한
     삶은 적게 벌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끔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더불어 청년, 그들이 삶의 방식과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주체임을 간과하게 해서는 안 된다.
   - 마을활동은, 마을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해야 하는 것인가? 익명성에 대한 보장이 어디까지 가능한가?
     청년들이 마을로의 진입 앞에서 가장 머뭇거리게 하는 고민거리이다. 어느 정도의 거리감과 개인사에 대한
     무관심이 필요한 조건들이기도 하다. ‘마을, 모두 함께’, ‘공동체성 안의 삶의 공유’ 즉, 개인이 존재하지 않은
     마을살이로 인식이 머물러 있다면, 앞으로도 마을 안 청년은 이방인일 것이다.
55




2) 30대 청년과 청년, 마을과 청년의 생산적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세스 지원과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


  - 만남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된 이슈 중 하나로 일은 많으나 함께 할 활동가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청년은 일이 빈곤하다 한다. 아이러니다. 마을, 경제구조가 불안정 하고
   수요에 대한 보장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일터로서의 마을은 불가능한 곳이 된다.
  - 개인적 고민과 문제로 마을을 대상화 하기 때문이 아닐까. 다수의 개인이 협력하게 되면 관계가 지닌 숨은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관계가 맺어지는 속도와 일이 생성되기까지의 시간은 더디고,
   느릴 것 이다. 하지만 한 번의 긍정적 결합에 대한 경험은 확장과 성장 속도에 가속도를 붙여 줄 것이라 본다.
  - 30대, 하고 싶은 일도 하며 가치와 생산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나이, 지속적인 네트워크만으로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마을과 청년/청년과 청년의 협력과 연대가 가능할 수 있는 프로세스 지원으로
   마을에 대한 경험, 지속화를 위한 관계형성에 힘을 실어 줄 기회가 필요하다.
  - 마을과의 연대, 협력을 통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는 것도 하나의 사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56




3) 마을과 청년, 공간으로 연결하다 - 마을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공간 지원. 마을 연계지원


   - 청년, 거점을 두고 집중적인 활동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공간을 지속하는 데에는 많은 부담감이
    뒤따른다. 그렇다고 정부나 지원기관에서 공간지원만을 늘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현재 마을공동체의
    움직임이 활발한 지역을 들여다 보면, 마을 내 활용 가능한 공간들이 있다. 하지만 마을 역시 그 공간을
    운영하는데 따르는 어려움들이 있다. 마을의 빈 공간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세스, 시스템을 개발
    하는 것 또한 공간지원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정리해 본다.



     [ 반짝! 아이디어 ]
     - 서울 마을 맵핑: 기존 활동되고 있는 마을에 정보와 각 마을에서 필요한 사람, 자원 혹은 마을에 비어
      있는 공간, [서울 마을 복덕방]을 온라인 상 오픈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 마을에 비어있는 공간 청년 연계 쉐어링 서비스: 마을에는 비어있거나 활용 가능한 공간이 많이 있다.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서 저렴한 가격에 공간 대여를 해줄 수 있도록 연계하기
     - 마을 만에 새로운 구직+구인 서비스: 마을은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청년은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다. 마을에 필요한 사람이나 프로젝트를 오픈하여 청년이나 청년 단체가 접근할 수 있는 접촉면을
      늘리기
30대+          주최
마을에서의 삶을 꿈꾸다    찾아가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식탁
    “찾아가는 식탁”
                       공동주관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


                       주소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8동 3층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마을기획실 김소연
                       T 02-354-3930
                       F 02-354-9280
                       E-mail : fmtisoyean@naver.com
                       www.seoulmaeul.org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아트디렉터 김지영, 유다원
                       T 02-2642-5361
                       E-mail : thework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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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고서]찾아가는 식탁

  • 1. 30대+, 마을에서의 삶을 꿈꾸다 “찾아가는 식탁” 찾아가는 식탁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Plusminus1 ℃
  • 2.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 마을공동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살고 싶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활동가, 전문가, 그리고 주민 이 결합되어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플러스마이너스1도씨는, 사람의 온도는 1도씨 올리고, 지구의 온도는 1도씨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소셜벤처 입니다.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동체적 가치를 포함한 예술을 통해 지역의 공간을 문화향유의 장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천구 목2동 에서 생활예술창작소 이자 마을 커뮤니티 카페인‘숙영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3. 03 Ⅰ개 요 01. 청년+ 서울살이 추진배경 _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최종보고서 찾아가는 02. [찾아가는 식탁] 이란 _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식탁 목 차 03. 찾아가는 식탁 프로세스 및 일정 04. 찾아가는 식탁 TYPE & MAPPING Ⅱ 프로젝트 내용 01. 찾아가는 식탁 세부 내용 ● 첫 번째 식탁 _ 모기동 작업실 겸 카페 숙영원 ● 두 번째 식탁 _ 新세력 식탁 [소셜벤처] ● 세 번째 식탁 _ 문화예술카페 별꼴 ● 네 번째 식탁 _ 협동조합 카페 오공 ● 다섯 번째 식탁 _ 상수동 그 문화 ● 여섯 번째 식탁 _ 어쩌면 사무소 ● 일곱 번째 식탁 _ 마포 민중의 집 ● 여덟 번째 식탁 _ 네트워크 모임 02. KEYWORD로 풀어보는 마을살이의 진입장벽과 대안 Ⅲ 프로젝트를 통한 가능성과 제언 01. 찾아가는 식탁을 통해 바라본 가능성 _ 성과 02. 청년 + 마을살이에 대한 제언
  • 4. 찾아가는 식탁 30 청년 + 마을, 삶과 일터로 가능한가
  • 5. 05 찾아가는 식탁 I /01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청년+마을살이 의제발굴 추진 배경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 발굴 및 양성은 핵심 필수사업이다. 인력의 양적 팽창과 접촉면 확장의 필요가 있으며 이는, 기존 활동가와는 다른 새로운 전략적 마을활동 그룹 양성 으로 충족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중, 사회적 미션 및 공동체로부터 고립된 20대는 청년세대의 사회참여, 자립을 위한 경험과 활동의 장으로 마을의 역할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으며 마을 역시 젊은 일꾼 부재 현상이 고착 화되는 경향이 있다. 사회경험을 가진 30대의 경우, 자의식이 강하고 삶의 가치를 중시 여기나, 무한경쟁사회에서 의 피로와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모순적인 현재 삶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찾고자 하는 삶의 가치가 마을활동의 사람중심, 과정 중심적 가치와 맞닿아 있 는 면이 있다. 마을 내 유효한 신규 인적자원을 적극 발굴, 육성하여 마을 공동체 사업의 활동가 저변 확대를 위한 준비 단계로, 마을활동에 소원한 20, 30대 청년이 삶터로서의 마을을 재조명하는 준비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청년 마을살이 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한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 6. 06 찾아가는 식탁 I /02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찾아가는 식탁 추진 배경 청년+ 마을에서 삶을 꿈꾸다 30대 마을에서 삶을 꿈꾸다_찾아가는 식탁은 플러스마이너스1도씨와 서울 마을공 동체 종합지원센터가 함께 30대, 혹은 30대를 준비하고 있는 개인-단체와 만나, 지역내에 서 터를 잡고 활동해가는 사례를 통해 청년, 마을살이가 가능한가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도출하고 지원정책에 가볍게나마 제언을 하고자 밀착 인터뷰를 두 달에 걸쳐 진행하였다. 30대를 한정하고 보니 만날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진 생각이 들어 ‘사회 경험이 있는 청년’ 으 로 범위를 확장했다. 그래서, [청년+]라고 정의를 내려보았다. 청년이라고 하기엔 우리는 좀 더 많은 문제와 과제 앞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경제적인 문제에 자유롭지 않고,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 또한 가볍지 않은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우리와 닮아 있는 친구, 동료, 이웃을 만나보기로 했다.
  • 7. 07 굳이 ‘식탁’이라는 컨셉을 잡은 이유는 활동하는 사람들은 끼니를 챙겨먹고 다니기 쉽지 않 아, 만나는 시간만이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까워지자는 의도가 있었다. 물론 우리도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는 평범한 청년이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반응은 좋았다. 배가 따뜻하 니 술술 이야기 풀어내기도 쉬웠다. ‘마을에 접근하기 어려운 장벽, 그리고 대안을 찾아보자’라는 큰 과제가 있었지만 각기 다른 형태의 마을살이를 하는 팀+ 동료를 만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다 보니 마을 일에 대한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든든한 동지를 만난 듯 반가웠다. 우리와 비슷한 활동을 하는 이들과 이러한 과정을 공유하고 ‘느슨한’ 연대가 시작된다면, ‘마을’이라는 큰산이 조금은 낮게 느껴질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만난 사람들을 소개하고 함께 고민했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제 겨우 ‘만남’을 가졌고, ‘마을’에 대한 생각들을 고민하는 단계에 서 있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자리를 통해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 다음 단계가 아닌가 싶다. Plusminus1 ℃
  • 8. 08 찾아가는 식탁 I /03 찾아가는 식탁 식탁메뉴 프로세스 및 추진일정 공통 의제 발굴 12월 1월 11월 찾아가는 네트워크 의제정리 리서치 식탁 및 결과보고 접근 가능군 리서치 접근 가능군 1회 30대 커뮤니티 맵핑 소셜벤처 그룹 마을 가능성 / 욕구 논의 리서치를 통한 마을에 대한 의제 도출 인적자원 맵핑 지역 활동가군 리서치 지역 활동가군 5회 의제발굴을 통한 방향제시 어쩌면사무소 카페 오공 현재 활동 내용 공유 문화예술카페 [별꼴] 향후 방향성 상수동 [그 문화] 마을 지속성을 위한 의제돌출 마포 민중의 집 2013년 사업 방향 논의
  • 9. 08 09 11월 30일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12월 26일 네트워크 모임 12월 14일 문화예술카페 [별꼴] 청년 + 마을살이 12월 23일 찾아가는 식탁 마포 민중의 집 12월 15일 협동조합 카페오공 12월 17일 어쩌면 사무소 12월 17일 상수동 [그 문화]
  • 10. 10 찾아가는 식탁 I /04 찾아가는 식탁 TYPE 별 분류 1. 프로젝트(사업) 단위로 시작한 유형 : 문화예술카페 별꼴 2. 개인적인 고민에서 시작된 유형 : 어쩌면 사무소, 그문화 갤러리, 숙영원 3. 마을과 관계를 맺지 않지만 명확한 대상이 있는 유형(인적 네트워크) : 카페 오공 - 움직이는 공동체: 마을공동체로 인정하고 있음 - 거점을 시작하여 진행하는 초기단계: 마을 밖 또래집단과의 네트워크가 필요함 4. 중간 지원 단계에서 마을에 독립생활군과 관계를 맺고 있는 유형 : 민중의 집
  • 11. 11 찾아가는 식탁 I /05 찾아가는 식탁 활동기관 MAPPING 성북구 문화예술카페 [별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마포 민중의 집 중구 [어쩌면 사무소] 마포구 [그 문화] 양천구 카페 [숙영원] 양천구 소셜벤처 센터 서초구 [협동조합 카페오공]
  • 12. 찾아가는 식탁 30청년+ 와 만나다.
  • 13. 찾아가는 식탁 II /01 찾아가는 식탁 첫 번째 식탁 모기동, ±1℃의 작업실+카페 숙영원
  • 14. 14 찾아가는 식탁 II /01 모기동 문화허브 Community Cafe 모기동 ±1℃ 작업실 겸 카페 숙영원 □ 모하는 곳인가요? 2010년 만들어진 카페 숙영원은 개인 사업장이었으나, 2011년 진행한 마을축제를 기점으로 마을주민, 마을 활동가들의 모임장소 이자 다양한 문화예술활동들이 일어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었다.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의 작업실이자 카페이며, 지역의 문화행사, 프로그램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http://blog.naver.com/theworkplace/ ▶ 현재, 카페 숙영원은 오랜 기간 신뢰로 형성된 마을 내 인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업형태를, 개인영역에서 협동영역으로 확장 시키는 시도를 시작하고 있다. 필요 목적에 의한 시작이 아닌, 시간의 흐름에 의해 쌓이고, 생성된 목적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는 마을살이로의 대안을 찾아 진화하고 있다.
  • 15. 15 Community space. 마을 네트워크 형성 모기동 문화다방▶
  • 16. 16 Community festa. 카페 거점으로 마을 축제 진행
  • 17. 17 Community design. 마을공간 디자인. 개선
  • 18. 찾아가는 식탁 II /02 찾아가는 식탁 두 번째 식탁 11.30. 신세력군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 19. 19 찾아가는 식탁 II /02 양천구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소셜벤처 감지덕지 _ 한천희 책 농장 _ 김대규 청소년 진로 월간지 <두리번> 도서관 및 독서활성화를 위한 활동 및 제품생산 http://blog.naver.com/do2279 http://www.facebook.com/#!/bookfarm.we [ ] 시네마 포 소사이어티 _ 박상돈 루트빌리지 _ 이승훈 영화 유휴인력의 고용창출을 위한 소통과 공감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신세력군 영상 프로필 제작 및 영상제작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http://www.facebook.com/#!/Cinema4Society 참새의상실 _ 최하나 나눔 재봉틀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도시마을 건축사무소 _ 박성은 유대를 만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사회적 건축가 그룹, 마을공동체 활동 사회서비스 제공 http://dosimaeul.net/ http://wesill-mesill.com 월메이드 _ 허창주 잇다 _ 진아람 참여형 공공예술 사회적 기업 청년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개발 http://www.wallmade.kr/ 청년과 청년을 잇고, 청년과 마을을 잇다.
  • 20. 20 TALK. 우리에게 마을이란 나에게 마을이란? 단체,기업의 입장에서 마을이란? • 지방에서 올라온 이주민, 3자적 관점에서 • 사회적 기업이나 소셜벤처를 지향하는 그 보게되는 마을 룹으로 단체의 미션과 방향에 따라 마을을 바라보고 있음 • 단기 계약기간에 따른 잦은 이동으로,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는 것 • 현재 마을과 접점을 못 찾은 경우: 마을의 자체가 무의미한 일 단체와 사업 경험은 있었으나, 마을과 직 마을 접적 연계를 가지고 있지 않음. 마을 활동 • 애정이 없는 곳에 접근과 관심을 갖기란 의 구체적 방안을 찾고 있음 쉽지 않음 • 마을과 연계를 원하지만 수익구조 해결이 • 특별한 계기, 관계(모기동 마을축제, 어려워 진입이 어려운 경우 : 청소년 잡지, 00은 대학 등)로 인한 인식변화는 마을에 청소년 멘토링 서비스 등 마을과의 접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기게 했고, 자신이 을 고민하고 있으나, 마을이란 소단위 속 생각하는 마을이란 곳을 바탕으로 무언 에서 지속적 수요에 대한 수익구조 형성 가를 상상하게 되기도 함. 에 확신이 없어 접근하지 못하고 있음
  • 21. 21 TALK. 마을. 진입장벽과 대안 A. 마을과 어떻게 만나야 할지 모르겠어, 누굴 먼저 만나야 할지... Q. A. 공간을 구하는 것도 유지하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아, 사는 집을 마을의 쉐어 공간으로 우리는 오픈 해야 하나 고민 중이야! 왜 마을 A. 청년은 재미!이거나, 필요!이거나 둘 중 하나로 접근하는데 현재, 마을살이, 마을활동은 을 불편하게 생각할까 대부분 공동육아, 안전한 먹거리 등에 초점이 맞춰져서 내 상황과 가깝지 않게 느껴져 A. 마을에서 돈 벌 수 있나? 기업을 유지 할 수 있을 구조가 아직 떠오르지 않아 A. 협동조합! 마을! 하면 데모, 시민운동 해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먼저 다가와서 조금 부담스러워 A.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 Q. 진입장벽을 A. 공간 임대료 지원,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 해결할 수 A. 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있는 방법, A. 마을에서 활동하기 가장 힘든 점은 바로 경제적인 독립이 가능한가!이다. 제안은 마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A. 지역과, 청년간의 네트워크 자리,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 22. 찾아가는 식탁 II /03 찾아가는 식탁 세 번째 식탁 12.14. 지역활동가군 문화예술카페 별꼴
  • 23. 23 찾아가는 식탁 II /0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Art & Culture Cafe 문화예술카페 별꼴 □ 모하는 곳인가요? 사회적 기업 [장애인 극단 ‘판’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고자한 시도의 일환으로 만든 카페이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 - 카페: http://cafe.naver.com/byulkkol - 문의: 02-6013-4155 □ 별꼴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 귀로 읽는 책 : 시를 읽거나 단편읽기 - 가난뱅이 생활기술 워크샵 : 무엇이든 직접 손으로 만드는 워크샵 - 문화예술 공연 & 전시
  • 24. 24 InterView. 문화술카페 별꼴은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 죠스(운영 매니저), 공기, 명학삼촌 □ 사회적 기업 [장애인 극단 판]에서 지원 5명 매니저 -> 각 매니저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방식에 활동 진행 □ 사회적 기업 [별별 솔루션] 사업 □ 소셜미션 : 장애인 문화 접근성 확대 □ 수유너머 팀과 공동 사무소 사용 □ 지속성 : 별꼴 친구들 _ 월 5만원 20잔 무료 지역 연계 단체 공간 사용료(대여료) □ 마을과의 관계 - 현재 공간이 오픈 한지 1년이 안된 상황으로 시간이 필요함 -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젝트로 접근하여서 지속성에 대한 고민단계
  • 25. 25 ▼ 가난뱅이 생활기술 워크숍 출처: http://cafe.naver.com/byulkkol ▲ 다양한 세미나, 공연
  • 26. 찾아가는 식탁 II /04 찾아가는 식탁 네 번째 식탁 12.15. 지역활동가군 협동조합 카페 카페오공
  • 27. 27 찾아가는 식탁 II /04 협동조합 커뮤니티 카페 Community Cafe 협동조합 카페 카페오공 “카페오공은 내가 가진 재능을 세상에 잘 쓰이는 것이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사람 맛이 나는 공동체 마을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 카페입니다.” □ 총 34명의 조합원의 출자를 통해 만들어진 협동 조합 카페 □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심야식당, 재능나눔, 벼룩시장, 독서모임 등을 진행 □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586-5 지하카페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groups/cafe50/
  • 28. 28 InterView. 카페오공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 조정훈(카페 오공 매니저), 조재원, 김혜란, 김현수, 박명주, 송현희 □ 청년 인적 네트워크 □ 정토회의 귀촌 모임에서 계획 이전에 준비단계에서 할 수 있는 협력 방법 을 구상하다 카페 공간을 중심으로 청년 자립을 만들어보고자 34명의 출자 를 통해 현재 카페오공을 만들었음 □ 목표: 조합원 모두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한다. 꼭 모여 살지 않더라도 협동 조합을 통하면 먹거리-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로 확대하여 소통과 관계 맺기로 청년의 자립을 꿈꾼다. □ 운영 방법: 1인 매이저와 4~5명의 돌보미(조합원) 활동, 돌보미, 조합원 배당금은 대안화폐 [콩알] 지급.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청년 공유경제를 위한 프리마켓 월 1회 진행
  • 29. 29 프리마켓 상점 ▶ 개능기부 수업 ▲
  • 30. 찾아가는 식탁 II /05 찾아가는 식탁 다섯 번째 식탁 12.17. 지역활동가군 상수동 [그 문화]
  • 31. 31 찾아가는 식탁 II /05 커뮤니티 카페/갤러리 Community Cafe 상수동 그 문화 “소소한 일상이 인생이고 예술이다. 참기름 집에서는 참기름을 짜고 옆집에서는 원두를 볶아 에스프레소를 내립니다. 두 개의 시간이 얽혀 흐르는 상수, 당인리 거리에서 축제를 벌린다. ” □ 마포구 당인동에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하는 소박한 예술축제 를 진행하고, 당인동만의 독특한 문화를 살리기 위해 기획 □ 상수동에서 당인리 발전소 앞 동네와 골목에서 마을주민과 인디밴드, 예술가 등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골목 운동회 진행 □ 상수동 [그문화 갤러리] 김남균 대표가 축제, 운동회를 기획 진행하였음 - 주소: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28-9 - 카페: http://cafe.naver.com/artetc
  • 32. 32 InterView. 그 문화는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그문화 김남균 대표 □ 상수동에 들어오게 된 계기: 홍대의 임대료 상승으로 상수동으로 밀려나게 됨 □ 삶과 일에 공간에서 지역과 맞닿아 있으므로 (정 붙이기 + 임대료 상승률 낮추기 위해) 마을과의 관계를 맺기 시작함 => 임대인과의 관계 형성 □ 축제, 운동회를 통해 다른 상가와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 □ 홍대 근처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문화 예술 인프라가 풍부함 -> 인디 밴드, 예술가, 자원활동가 연계가 가능 □ 지속성을 위해서는 상가 임대차보호법 의 개정이 필요하다
  • 33. 33 인디밴드 공연 ▲ 와글와글 활력운동회 ▲
  • 34. 34 ! Tip. 그 문화 대표님이 전하는 마을활동 방법론 TIP 하나. 동네 사람들과 만나기 짧게 자주 만나라 - 첫 만남! 15초만 말을 하고 빠져야 함. 그렇게 여러 번 만나는 것이 필요. 나머지 한번만 길게~ - 길게 이야기 할 꺼리가 있을 때는 작은 선물이나 밥을 함께 먹는다 - 어르신들과 말할 때 빨리 말하지 마라 - 논리적-이성적으로 대하지 말고 정서적-감성적으로 이야기하라 - 통-반장, 부녀회 연대하기 -> 주민과 활동가간 중간고리 역할을 함 TIP 둘. 동네, 스토리텔링 하기 - 마을의 이야기를 찾아라 : 과거 부정적 측면을 가지고 있는 동네의 이야기를 매력요소로 드러내기 (홍대-철길, 상수동-당인리 발전소) - 지역 주민을 드러내라 : 마을 주민이 마스코트가 되어야 한다. - 축제나 행사를 할 때 홍보-보도에 신경 써라
  • 35. 찾아가는 식탁 II /06 찾아가는 식탁 여섯 번째 식탁 12.17. 지역활동가군 커뮤니티 형 카페 어쩌면사무소
  • 36. 36 찾아가는 식탁 II /06 어쩌면 이루어 질지 몰라… Community Cafe 커뮤니티 카페 어쩌면사무소 □ 2011년 12월 같은 인류 찾기를 시작으로 <어쩌면프로젝트>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고, 만남을 지속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어쩌면 사무소>를 오픈함 □ Cafe + Office + Academy + Playground + and… = 어쩌면 사무소 □ 어쩌면 워크샵 진행 - 어쩌면 설날 워크샵, 어쩌면 + 월동준비 워크샵 등 - 주소: 서울시 중구 신당3동 349-216번지 1층 - 카페: http://probable.kr
  • 37. 37 InterView. 어쩌면사무소는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이민규, 장상미 외 2인 □ 온라인 [어쩌면 프로젝트]로 형성된 인프라를 통해 “소셜펀딩”으로 카페 오픈 □ 주요 관심 분야 - 온라인에서 하고 싶은 꺼리들을 모으고 실천하는 공간 - 재능 나눔으로 동네에서 놀기 / 사라져가는 관계를 드러내는 것 - 공간 거점 운동 □ 운영 방법 - 카페 운영 + 공간 대여 -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연계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프로그램 참여비 □ 지역과의 연계 : 공간을 오픈하는 과정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잔소리로 시작된 관계 덕분에 지역연계 고민 단계. 카페 공간+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과 자연스 러운 관계형성이 중요하다.
  • 39. 찾아가는 식탁 II /07 찾아가는 식탁 일곱 번째 식탁 12.23. 지역허브 마포 민중의 집
  • 40. 40 찾아가는 식탁 II /07 30대 독립생활자 소모임 마포구 지역허브 마포민중의 집 □ 민중의 집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삶을 가꾸고 서로 나눔으로써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바꾸기 위해 만든 주민들의 자치공간이자 공동체이다. □ 마포 민중의 집 활동 내용 - 작은 사람들이 행복한 <마을공부방 토끼똥> - 책과 함께 세상을 만나는 <청소년 독서토론교실> - 다양한 소규모 동아리, 화요 밥상, 다정한 시장 출처: http://peoplehouse.net - 독립생활자모임 (청년 대상) -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53-16 윤재빌딩 3층 민중의 집 - 온라인 : http://peoplehouse.net
  • 41. 41 InterView. 마포민중의 집은 어떤 곳인가요? □ 만난 사람: 안성민(안성댁) □ 공간을 마을회관으로 사용하자 _ 중간조직 : 커뮤니티 공간 +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과 실천 : 현재 400여명 정도의 개인+단체+회사 등 후원으로 운영 : 동네의 행사나 이야기가 흘러 들어오는 정보통 -> 개인에게 플랫폼 : 마을 만들기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함 (공간을 좁게 보기) □ 2011년 30대를 위한 독립생활자를 위한 프로그램 : 독립생활자와 지역과의 연계해주는 중간 역할이 필요함 : 공간보다 사람을 남기는 작업을 하고자 함 : 20대~30대 활동가에 대한 지역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방법 -> 활동가 할인혜택, 공제조합, 여가, 경제 분야 □ 지역 판 하자센터가 필요하다. : 아이디어 -> 구체화(사업화) -> 자원연계 -> 인큐베이팅(지속적 지원)
  • 42. 42
  • 43. 찾아가는 식탁 II /08 찾아가는 식탁 여덟 번째 식탁 2012. 12.26. 마지막 식탁 네트워크 모임
  • 44. 찾아가는 식탁 II /08 찾아가는 식탁 여덟 번째 식탁 개 요 □ 일 시: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PM 6시 ~ 9시 반 □ 장 소: 상수동 [그 문화 갤러리] □ 참여자: 유다원, 김지영, 이종필, 김연석, 조정훈, 이민규, 송현희, 남소영, 서윤미, 김남균, 안성댁, 김희영, 한천희, 차승연, 허창주, 최하나, 박성은 김나연, 김현미, 윤여정, 전미정, 육영혜, 김소연, 김이준수, 김시화, 유창복 (총 26인) □ 내 용 : 찾아가는 식탁을 통해 만난 사람들간에 네트워크 모임과 마을살이에 대한 진입장벽 및 대안에 대한 토론 자리 마련 □ 프로그램 1부 pm 6:00 ~ 7:00 따뜻한 식사 2부 pm 7:00 ~ 9:00 사례발표 및 토론 - 특별토크 <종합지원센터장 _ 유창복> - 사례발표 <카페 50 _ 조정훈>, <어쩌면 사무소 이민규>, <그 문화 _ 김남균> , <마포민중의집 안성민> - 종합토론
  • 45. 45 행사 스케치.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몰랐던 이들과도 친구가 됩니다. 눈이 내리던 1월 두 번째 날. 대부분 업무로 첫날이 아니었을까? 무리하게 잡 은 신년 일정에도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안면이 있는 사람도 있었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있는 자리였다. 공통점이 있다면, 서울을 근거지로 둔 30대 와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생각보다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그 문화>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늦게 나와 더 맛있게 먹었다는…--덕분에 자연스럽게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 46. 46 행사 스케치. 5인 5색 마을이야기 마을과 삶, 청년에 대해 말하다. 찾아가는 식탁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마을과 접속하고 있는 사람들 혹은 단체들을 알게 되었고, 만나게 되었다. 마을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바로 ‘마을’ 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이었다. 찾아가는 식탁으로 만났던 팀들에 대한 소 개를 시작으로, 다르지만 조금 닮아있는 마을 살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생각 보다 긴 시간 동안 진행 된데다 스터디 아니냐는 타박 아닌, 타박을 듣기도 했 지만, 마을에 대해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공통 적인 이야기 꼭지 중 하나는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마을’은 물리적인 거리의 마 을이 아닌 감성의 거리가 닿아있는 마을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 47. 47 행사 스케치. 키워드로 풀어보는 마을 마을에 가까워질 수 있는 시계토끼는 무엇일까. 다른 마을 이야기를 들으면서 잠시 고민 할 새도 없이 그 동안 식탁에서 나온 의 견들을 5가지 키워드로 함축하여 논의를 시작하였다. ‘마을’ 이라는 공통의 관심 사로 만나기는 했지만 ‘마을’을 바라보는 관점은 각기 달랐다. 이웃을 만들고 싶 다는 친구부터 굳이 ‘마을’이어야 하냐는 의문까지…마을에 대한 의견은 다양했 다. 또한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활동 거점-공간에 대한 필요성이다. 굳이 마을이 아니더라도 활동 거점, 공간에 대한 필요성은 대다 수 공감했고, 그에 대한 욕구는 다양했다. 마구잡이 고민을 털어놓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겪은 현실적인 논의까지 짧은 시간이 아쉬울 뿐이었다.
  • 48. 48 KeyWord. 키워드로 알아보는 진입장벽 마을 공간 이라는 개념 거점 keyword 네트워크 마을과의 연계 마을 수익성 일꾼 부재
  • 50. 하나. ‘마을’이라는 단어가 불편해 결혼해야 접근할 수 있을 듯한 느낌 물리적 거리가 아닌. 감성의 거리의 마을 -> 지리적 공간의 마을 아닌, 관계망 회복 마을 이라는 개념 셋. 청년들이 마을로 들어가려면, ‘적게 벌어도 행복하다’라는 공감대 형성 ‘소비’를 줄이는 방식의 공유
  • 51. ! 작당모의를 할 수 있는 공간 !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것보다 이전에 만들어진 공간에 실질적 지원이 필요 -> 현재 공간으로 연계된 네트워크가 큼 ! 현재 형성된 공간끼리의 네트워크 필요 ! 무엇보다 생계수단이 되면서 놀 수 있는 공간 ! 공간을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형식을 갖추지 말고 비운 채로 사람을 거점 채우는 것을 지향 -> 콘텐츠(사람)에 따라 공간을 달리 이용 (ex. 서교예술실험센터) ! 청년을 위한 쉐어 오피스 + 쉼 공간 공존 -> 저렴한 임대료 + 접근성
  • 52. ● 기존 형성된 네트워크(마을)에 청년이 함께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마을 ● 구청이나 동사무소 등 관과 연계 가능, 네트워크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비 등으로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함 ● 청년들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 경제적 협력체 구축 ● 마을은 일꾼이 부재한 상황이고, 청년은 일자리가 부재하다. 마을과 청년을 매개해 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 마을일꾼 ● 사회적 경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수익성 부재 통해 지역에서 자발적인 경제 구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함
  • 53. 찾아가는 식탁에서 발견한 작은 희망의 단초 ‘마을’에 대한 인식 전환 식탁을 통해 만난 그룹간의 감성적 네트워크 형성 30대 新 세력군 형성 및 ‘마을’에 대한 관심 확대 30대(±5) ‘마을’에 대한 의제 발굴 및 대안 조금! 드러내기 식탁으로 형성된 네트워크 1년에 두번 “번개 & 정기모임”형성
  • 54. 54 2013년 제언 및 과제 1) 30대 청년을 대상으로 ‘마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전략이 필요하다. - 아직까지 청년에게 마을이라는 개념은, 결혼을 해야만 진입가능 한 곳 이라던지, 시민조직을 이뤄 활동 해야 하는 ‘운동’ 이라는 부담감으로 다가서기까지 한다. 현재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역시, 많은 사람들이 시민운동 조직이거나 봉사단체로 인식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 현재 30대 청년들이 지역이나 공간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관계 맺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생산 하는 이야기들을, 트렌디한 방식으로 시각화 하여 드러내 주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 일 것이다. - 수평적 관계망에 의한 대안적 삶의 방식(호혜적 경제구조+생활방식)이 멀지 않은 곳에서 가능하며, 이러한 삶은 적게 벌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끔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더불어 청년, 그들이 삶의 방식과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주체임을 간과하게 해서는 안 된다. - 마을활동은, 마을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해야 하는 것인가? 익명성에 대한 보장이 어디까지 가능한가? 청년들이 마을로의 진입 앞에서 가장 머뭇거리게 하는 고민거리이다. 어느 정도의 거리감과 개인사에 대한 무관심이 필요한 조건들이기도 하다. ‘마을, 모두 함께’, ‘공동체성 안의 삶의 공유’ 즉, 개인이 존재하지 않은 마을살이로 인식이 머물러 있다면, 앞으로도 마을 안 청년은 이방인일 것이다.
  • 55. 55 2) 30대 청년과 청년, 마을과 청년의 생산적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세스 지원과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 - 만남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된 이슈 중 하나로 일은 많으나 함께 할 활동가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청년은 일이 빈곤하다 한다. 아이러니다. 마을, 경제구조가 불안정 하고 수요에 대한 보장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일터로서의 마을은 불가능한 곳이 된다. - 개인적 고민과 문제로 마을을 대상화 하기 때문이 아닐까. 다수의 개인이 협력하게 되면 관계가 지닌 숨은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관계가 맺어지는 속도와 일이 생성되기까지의 시간은 더디고, 느릴 것 이다. 하지만 한 번의 긍정적 결합에 대한 경험은 확장과 성장 속도에 가속도를 붙여 줄 것이라 본다. - 30대, 하고 싶은 일도 하며 가치와 생산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나이, 지속적인 네트워크만으로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마을과 청년/청년과 청년의 협력과 연대가 가능할 수 있는 프로세스 지원으로 마을에 대한 경험, 지속화를 위한 관계형성에 힘을 실어 줄 기회가 필요하다. - 마을과의 연대, 협력을 통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는 것도 하나의 사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 56. 56 3) 마을과 청년, 공간으로 연결하다 - 마을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공간 지원. 마을 연계지원 - 청년, 거점을 두고 집중적인 활동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공간을 지속하는 데에는 많은 부담감이 뒤따른다. 그렇다고 정부나 지원기관에서 공간지원만을 늘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현재 마을공동체의 움직임이 활발한 지역을 들여다 보면, 마을 내 활용 가능한 공간들이 있다. 하지만 마을 역시 그 공간을 운영하는데 따르는 어려움들이 있다. 마을의 빈 공간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세스, 시스템을 개발 하는 것 또한 공간지원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정리해 본다. [ 반짝! 아이디어 ] - 서울 마을 맵핑: 기존 활동되고 있는 마을에 정보와 각 마을에서 필요한 사람, 자원 혹은 마을에 비어 있는 공간, [서울 마을 복덕방]을 온라인 상 오픈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 마을에 비어있는 공간 청년 연계 쉐어링 서비스: 마을에는 비어있거나 활용 가능한 공간이 많이 있다.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서 저렴한 가격에 공간 대여를 해줄 수 있도록 연계하기 - 마을 만에 새로운 구직+구인 서비스: 마을은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청년은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다. 마을에 필요한 사람이나 프로젝트를 오픈하여 청년이나 청년 단체가 접근할 수 있는 접촉면을 늘리기
  • 57.
  • 58. 30대+ 주최 마을에서의 삶을 꿈꾸다 찾아가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식탁 “찾아가는 식탁” 공동주관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 주소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8동 3층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마을기획실 김소연 T 02-354-3930 F 02-354-9280 E-mail : fmtisoyean@naver.com www.seoulmaeul.org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아트디렉터 김지영, 유다원 T 02-2642-5361 E-mail : theworkplace@naver.com http://blog.naver.com/thework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