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경쟁력에 대한 소고
! 지금까지의 경쟁력으로 다음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없다.
! 경쟁력은 차별화를 전제로 한다.
• 그 방향은 회사와 직원간의 Win-Win Partnership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16. 상생의 길로 가는 방법
직원의 참여를 위해 물질 중심의 상생관계를 이끌어 간다면 끝없는 갈등과 불평을 가져오지
만 정서 생산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생관계는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할 핵심 변수가 된다.
W-W Partnership
생산성(조직)
지속성장을 위한
진정한 Win-Win
Partnership 임
생산성1.0 / 2.0
행복도(개인)
21. 언어 폭력의 영향
김붕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 중학교 때 받은 언어폭력이 성인기의 정신건강에까지 치명적인
상처가 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언어폭력노출시기와 빈도’라는 최근의 연구를 소개하며, 또래 간의 언어폭력노출이 성인기의
뇌량에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중학교 때 욕을 들을수록 어른이 되어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
다는 점이다.
그는, “중학교 시기에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겪는다.”라며, “분출하는 생명의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건강한 방향으
로 쓰게 할수록 도와줄 것인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때가 아이들의 뇌발달에서 조정능력이 미숙한 것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는, “중학교 시기에 공부를 덜 하더라도 운동이나 예술 활동 등을 열심히 해야된다. 이때가 어떻게 보면 좋은 꽃을 필 수 있는 나
이이고, 거꾸로 말하면 가장 상처받기 쉬운 나이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우울증에 대한 인식, 부모와 자녀 간에 14배 차이”
이날, 김 교수는 학부모와 자녀가 우울증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먼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당신의 자녀가 (설문항목에 나오는) 우울증 관련 특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울증이 0.5%로밖에 나오지 않
았다. 반면에, 청소년에게 '자신의 현재 기분상태에 대해 평가해보라‘는 검사에서는 학부모의 답변에 14배가 높은 7.37%가 우울한
감정상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 김 교수는 “우울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물어보면, ‘우리 애가 왜 우울증이에요? 저 녀석은 툭하면
뛰어나가서 안 들어오고 제게 얼마나 화를 내는데요. 저보다 에너지가 더 높은 것처럼 보여요.”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청
소년 시기의 우울증 상태이다.”고 말했다.
청소년 시기의 우울증은 짜증스러운 기분(40%)을 많이 낸다. 반항적이고 적대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이유가 우울한 기분에서 발
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울증 관련 비교조사를 한 결과 우울증 그룹이 정상그룹과 달리 흡연과 음주 등에서 4배 이
상 높게 나타났고, 인터넷 중독에서도 3배 이상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울증이 단순하게 아이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시기에 경험해야 될 공부, 친구관계, 다양한 자기조
절능력발달 등에서 전반적으로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집중력 장애도 우울증의 인지적 증상이며, ‘아무도 나
를 좋아하지 않아요’라는 무가치감도 대표적인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권위적 대상인 교사와 부모와의 문제가 발생하는 환경적인 마찰과 비행이나 일탈행동, 규칙 어기기와 같은 행동증상을 꼽았
다.
“우리나라 사회는 아이가 두들겨 맞아야 ‘폭
력’이라고 본다.
선생님도 학생이 코피를 흘려야 관심을 두지,
어떤 학생이 ‘친구에게 안 좋은 말을 한 달째
듣고 있어요’라고 말해도 심각성을 모른다.”
중학교 때 받은 언어폭력이 성인기의 정신건강에까지 치명
적인 상처가 된다
23. 비폭력 대화가 많아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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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폭력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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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업무가 쉬어진다.
나의 역할수행이 편해진다.
나의 리더십이 커진다.
나의 삶이 더 행복해 진다.
나의 삶이 풍요로워진다.
나의 삶에 여유가 생긴다.
나의 가족이 행복해 진다.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된다.
자신/가정에서 (
)이 좋아 진다.
나의 급여가 올라간다.
다음 단계로 승진이 쉬어진다.
나의 영향력이 커진다.
팀원들의 팀웍이 개선된다.
팀원들간의 갈등이 줄어든다.
팀원들의 표정이 밝아진다.
팀원들의 불평이 줄어든다.
팀원들이 조직에 대한 불평이 줄어든다.
팀이 활성화 된다.
회사가 발전한다.
(
) • 비폭력대화가 많아지면, 회사/팀에서 (
이것이 혁신이고 변화이다.
)이 좋아 진다.
24. 비폭력 대화란?
폭력이란 충족되지 않은 욕구의 비극적 표현이다(마셜 로젠버그). 그 반면 비폭
력이란 우리 마음 안에서 폭력이 가라앉고 우리의 본성인, 자연스러운 연민으로
돌아간 상태를 말한다.
비폭력 대화란 폭력적이지 않은 대화를 말하며 때로는 연민의 대화라고 부르기
도 한다.
폭력적 대화란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는 불관용의 화법을 뜻한다. 이 폭력적 대
화는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며, 이 상처가 서로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이에 반해 비폭력 대화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대화(커뮤니케이션) 방법”이다.
비폭력대화는 이러한 연민이 우러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
고,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대화 방법이다.
25. 소외와 단절을 가져오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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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是非)/좋고 나쁨의 판단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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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운운
비교/경쟁
당연시/당위성과 의무에 초점
선택과 책임을 인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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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
